취업비자 기각사유 베스트 5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취업비자 기각사유 베스트 5

0 개 3,086 정동희

오늘은 일반워크비자(Essential skills work visa-이하, 취업비자)의 승인을 가로막는 베스트 기각사유 중 5가지 으뜸을 설명해 드립니다. 가린 것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유가 있을 수 있사오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Best 1 : 충분히 더 노력 할 수도 있었을 텐데 ~~

어느 나라든지 해외인력의 유입에 대해서 절대 “유” 할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이민부의 취업비자 심사는 예비고용주가 NZ영주권자나 시민권자를 채용하려고 얼마나 진심으로 노력했는가를 가장 기본적으로 살피게 되지요.

구인노력은 NZ 전국을 대상으로 해야 하며, 필요인력이 갖추어야 할 요건을 일목요연하게 구인광고에 담아야 한답니다. 구인광고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나, 1주나 2주 정도의 광고 몇 번이 진실성을 담았다고 보여지기엔 조금 역부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법무사의 도움 없이 직접 취업비자를 신청하셨다가 기각 받으신 L님의 기각레터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위치한 한 일식집 사장님이신 귀하의 예비고용주께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구인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역 주간신문인 “Shore Times”에만 광고한 것은 진실한 구인노력으로 볼 수 없네요.. 결과는 기각입니다.”

그러므로, 예비고용주의 전국을 대상으로 한 구인노력과 그 기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이 승인율 상승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Best 2 : 노력한 건 나도 알지. 그런데 많아도 너~~무 많아!!

한편, 이민부는 예비고용주의 구인노력 증거제시와는 별도로, 자체 시스템을 통한 “노동시장 검증”을 거쳐 과연 그 자리가 해외인력으로 채워져야 할 만큼 부족한가를 필수적으로 평가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서 굳이 해외인력이 필요 없는 자리라고 1차 결론이 나면, 신청자에게 질의서를 보내서 이렇게 묻지요. “당신의 구인노력이 진실했음을 저희도 알아요. 그런데, 우리 또한 자체적으로 알아보니, 이 나라 안에 이미, 당신이 찾은 그 적임자로 “딱”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그러니, 좀 더 찾아보시는 게 어떨지요?”

이정도 수준의 질의서는 메가톤급에 속합니다.

이 바닥의 웬만한 고수들은 다 압니다. 대부분의 취업비자 기각의 배후엔 이 이슈가 있다는 것과 이 질의서를 뛰어넘어 승인을 받아내면 그야말로 9회말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것.

Best 3 : 이 사람이 정말 당신이 찾는 사람이슈?

“당신이 찾던 사람이 정말 그 사람인지 한번 봅시다.”라고 하면서 이민부는 직업군 리스트에 규정한 각 직업에 따른 자격요건을 신청자에게 대입해 보게 되지요. 예를 들어, 요리사의 경우, NZ 요리학력 레벨 4 또는 5 이상 아니면 관련 경력 3년 이상을 갖춘 자여야만 요리사라고 본인을 내세울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구인노력/노동시장 검증 통과 등의 관문을 다 통과했다 하더라도 신청자의 기본자격을 못 갖추었다면 “기각”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Best 4 : 고용주의 자격미달에 딱 걸렸다!!

이민부는 신청자의 자격뿐 아니라, 예비 고용주가 정말로 “착한 고용주”인지 여부를 심사하게 됩니다. 재정적으로 충분하여 급여는 제대로 줄 것인지, 혹여 노동법 위반 경력은 없는지, 향후 노동법을 잘 지킬 마음은 있는지, 정말로 그 사람이 필요해서 채용하고자 하는 건지(혹, 돈이라도 받고 취업비자 줄까봐?), 현재 직원들은 제대로 대우해 주고 있는지 등등에 대해 이민관은 심사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 부분은 신청자 본인은 참으로 억울할 수도 있는 기각사유입니다. 즉, 신청자 본인은 아무 문제가 없는 데, 본인을 채용할 예비 사장님의 문제로 인해 기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비고용주의 운명이 결국은 신청자 본인의 운명이라는 것, 잘 알고 시작 하셔야 겠지요?

Best 5 : 결코 우습지 않은 취업비자 연장

취업비자 연장을 목전에 둔 분들이 흔히 하는 말씀 - “연장, 그거 뭐 신청서 써서 돈하고 여권하고 내면 되는 거 아녀요? 그간 잘 있었는데 그냥 또 내주는 거 아닙니까?”

적지 않은 분들이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셔서 취업비자 연장에 실패하셨습니다. 15년 경력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자면, 취업비자 연장시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또 했다, 구인노력!!”과 “잘 냈다, 원천징수 세금!!” 이라는 대목입니다. 이민부는 취업비자 연장을 새로운 취업비자 신청서로 인식하며, 여기에 하나 덧붙여서 그 신청자가 그 동안 취업비자 소지자로서의 소명을 다 했는지 여부도 심사한답니다.

오클랜드대 대학생물 BIOSCI107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318 | 19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54 | 3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54 | 3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202 | 3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225 | 3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41 | 3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93 | 3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17 | 4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69 | 4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99 | 4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822 | 5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80 | 5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69 | 5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310 | 5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49 | 5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30 | 5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24 | 5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80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27 | 8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506 | 10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12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65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7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26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9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