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포기김치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오늘의 요리>> 포기김치

0 개 2,036 지은해


셀 수도 없이 많은 요리의 세계!
하루종일 요리만 생각하며 지내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즐거움이다.
제가 음식을 고양이 눈꼽만치 먹는다고 늘 말씀하시는 지인들 “에구, 고거먹고 힘나겠어?” “많이 먹고 힘내야지!” 
그래두 어떡해~ 내 위장이 작은걸~~ 나두 많이 먹고 싶어요!!!
그 동안 참 많이도 누군가의 음식을 흉내도 내보고 만들어보고 또 나만의 아이디어와 창의로 발전한 음식도 있었지만 특별히 새로운 음식이란게 없네요. 같은 재료에 모양이나 색깔, 맛만 다를뿐 늘 똑같은 것을 해 왔다는 것에..
에구, 참 부끄럽기도 합니다. 요리 칼럼을 쓴다면 뭔가 거창하게 실력이 있다고 느끼겠지만.
난 요리를 하는게 좋고 또 내 음식을 맛나게 먹어주시니 그 모습이 좋아서 만드는 것일 뿐인데, 하지만 나의 손맛이 느껴진다고하니 참으로 기분이 좋고 감사할 일이다. 
내겐 레시피가 없다. 그저 손에서 시키는데로 집어 넣고 내 입맛의 미각으로 맞추어 만드는데도,   
“어머! 맛있네.. 레시피 좀 줘봐!” 할 때도, “별다른것 없어요. 그냥 똑같은거 쓰는데”
이럴때 난감하다. 의심의 눈초리로 보니까. 그래서 김치를 담글 때에도 매번 맛이 다르다.
울 둘째 아들녀석이 “어머니 김치는 매번 맛이 달라서 좋아요~~”
“허걱!! 맛이 똑같아야 하는데 다르다니..낄낄.”
그럴수밖에 없다. 담글 때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니까.ㅎㅎㅎ
 
자~! 오늘은 맛난 김치를 만들어 보아요.
요즘 겨울이라 배추값이 비싸고 쭁이 올라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죠.?
그래서 막김치를 한 번 담아보겠어요.
 
재료>> 배추 3포기, 멸치 액젓, 밥 한공기, 찹쌀풀 묽게 3국자, 설탕조금, 소금, 마늘 생강, 고추가루, 감자 작은사이즈 2개, 통깨, 산쵸가루 2스푼.
1. 가장 먼저 양념이 중요해요. 그래서 액젓은 각 가정의 기호에 맞추어 만드시는데, 젓갈을 먼저 넣고 간을 맞추시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찹쌀풀에 밥한공기, 젓갈을 넣고 믹서에 갈아주시고 따로 감자, 마늘, 생강을 다져서 합하여 저어준다음 고추가루를 농도에 맞게 넣고 1시간 정도 숙성시킵니다. 이러면 색깔이 고와지고 고추가루에서 충분히 단맛이 나와서 간을 잘 맞출 수가 있어요. 
2. 이제 배추를 잘 절여서 준비해 주세요.
3. 양념을 찍어 먹어보면 혀 끝에서 맛이 느껴집니다. 이 때에 젓갈과 설탕을 조금씩 부어가며 간을 맞추세요.
한시간 더 숙성시키면 또 맛이 달라집니다. 그 때 마지막으로 최종 점검하셔서 입맛에 맞추시면 됩니다.
금방 드실 것은 따로 덜어내셔서 산쵸가루와 버무려서 드시면 색다른 김치맛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Tip>>
· 감자는 시원한 맛을 내게해 주고 익혔을 때 김치의 깊은 맛을 더 강조해 줍니다.
· 양파는 유산균을 방해하기 때문에 저장해 두실 때는 넣지 않는게 좋은 방법이여요.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0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7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5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1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0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0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8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2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5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4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