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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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0 개 1,471 수선재
능력도 있고 대인관계도 무난하되 그 일하는 스타일이 소리 내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이런 일을 했다” 하면서 자신이 한 일을 자꾸 내세우고 옆 사람을 깔아뭉갭니다. 상당히 인격적이지 못한 태도입니다. 그릇이 작다고 할까요.
There are those who have the ability and easy social skills but the working style with loud voice. The one who try to stand up with one’s work and put down the person next to one like “I am here. I’ve done this.” It is behaviour of not refined personality. We can say as a small vessel.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끊임없이 과시해야 된다.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야만 직성이 풀린다” 하는 사람은 그릇이 작은 사람입니다. 
For the person who think about oneself as “I have to show off my work constantly and I like criticize others. Then I have satisfied myself”, then he or she is the person who has a small vessel. 
 
그릇이 큰 경우에는 상대방의 결점을 지적하는 대신 보충하고 채워줍니다. 그러면서 남들이 알아주는 것이 되어야지, 일은 요만큼 하고서 말을 더 많이 하고 과시하는 것은 “나는 그릇이 작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In case of the person who has a big vessel, one rather support and supply the aid instead of pointing out the other’s flaws. One is recognized by others in doing so, but if one does small amount of work but talk more and boast, then it is same as saying “I am a person who has a small vessel.”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소리 없이 도와주십시오. 그걸 상대방도 알고 다른 사람도 압니다. 그런데 그걸 끊임없이 지적하고 “나는 이만큼 잘한다”고 과시하면 일을 해주고도 결국은 다 까먹는 결과가 됩니다. 
If there’s someone lacking in ability, assist them in a silence.  The other person knows and so does others. However, if you are pointing out endlessly and boasting as “I can do this good”, then the result will drain out even though you have done the work. 
 
매일 저녁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하루의 생활을 반성하면서, “내가 나를 드러내려고 했는가? 남을 깔아 뭉개려고 했는가?”를 점검하십시오. 소리 없이 남의 결점을 보충해 주면서 있는 듯 없는 듯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회인의 자세입니다. 스스로 돌아보시고, 아니라면 고치도록 노력하십시오. 
Make time every evening to arrange your day. Reflect your day and check to see “Did I try to show off myself? Did I try putting others down?” It is the most ideal attitude of social being to support other’s flaws in a silence and be there either noticeable or not. If you are not when you look back on yourself,  and then try to fix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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