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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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운명

0 개 1,300 수선재
대인관계를 잘 안하고 자기 안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은 늘 만나는 사람들이나 만나니까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반면 외부 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은 밖으로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게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성격들이 다 다릅니다.
Those who are not active in social interactions and dig into one’s inside, meet people they meet all the time and thus they rarely run into situations where they conflict with others. Conversely, extroverts and active people experience toward the outside a lot. The personality each person carried form the birth is different like this.

성격은 운명입니다. 만약 의협심을 지나치게 갖고 태어났다고 해보세요. 옛날에는 기사도라고 해서 여자 때문에 목숨 걸고, 말 한마디에 명예를 걸고 싸웠죠.
Personality is one’s destiny. Consider if someone is born overflowing with an outgoing spirit. In the past, we called it chivalry and they fought with their life for woman and fought over one word for their honour.

명예가 목숨보다 소중합니까? 아니죠. 그런데 의협심이 강하면 죽을 줄 뻔히 알면서 계속 그쪽으로 갑니다. 불의를 못 보기 때문입니다.
Is fight for your honour more important than your life? Of course not. If your outgoing spirit is that strong, even though you know it may lead you to the death and you still go in that direction. It is because you can’t see the injustice.

그런 식으로 어떤 성격을 타고난 것은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편중된 성격 때문에 목숨을 버리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조절하면 좋은 쪽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The reason a person is born with certain kind of personality like this way is because that person is born for that study. There is a case to abandon or ruin one’s life because of one’s biased personality, but it can be used in a good direction if one controls one’s personality well.

중용을 향해 가야 됩니다. 내가 너무 경험이 없어서 쳇바퀴 돌듯이 산다고 느끼면 조금 넓히십시오. 내가 너무 번잡해서 정리도 안 되고 많은 일들을 겪어서 산만하다면 줄여 가십시오.
We have to go toward the direction of the middle way. If you feel like living in the frame of a sieve because you haven’t experienced much, then expand slightly. If you can’t arrange yourself because you are too complicated or you are diffused because you have experienced over too much, then reduce them slowly.

사람하고 부대끼는 것만 경험이 아니라, 동물과의 깊은 교감이라든가, 자연과의 깊은 교감 같은 것도 다 경험입니다. Troubling with people is not the only experience. Like act of deep sympathy with animals and nature are all experiences.

내가 너무 사람들에게 집착한다고 생각이 들면 대상을 다른 쪽으로 바꿔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너무 사람들에게 무심하고 관심이 없다면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요. 이런 식으로 중간을 찾아가도록 하십시오.
If you feel like you are attached to people over too much, then it is necessary to move your subject in a different direction. If you feel indifferent and not interested towards people, then pay a little more attention to them. Try to find the middle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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