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마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착한 마음

0 개 1,276 수선재

‘법 없어도 산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죄 짓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너무 편협한 겁니다. 이쪽 저쪽을 다 보면서 ‘아, 저래서 살인을 했구나. 저래서 야반도주를 했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면들을 인간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Some people say, “I live without any laws. I am righteous,” But these types absolutely can’t understand why others commit faults. This is too biased also. After looking in this direction and in that direction you’ll see, “Oh, so that’s why he committed suicide. Ah, that’s why she ran away.” Because we all carry these aspects, we must understand them.


착하게만 살아온 분들은 자기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보면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상처를 입습니다. 어떤 사람하고 잘 지내다가도 어떤 한 가지가 마음에 안 들면 등을 돌리고 상대 못하겠다고 그럽니다.
If those who live life only kindly try to break out of their standard of view, for the life of them, they can’t understand others and get hurt emotionally. Even if they’re friendly with someone, if there’s but one thing they dislike, they’ll turn away and refuse to meet that person.


흔히 죄 안 짓고 법에 저촉되지 않게 사는 것을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착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They think “living kindly” means merely not committing any faults. This is not necessarily so. Kindness means understanding a situation and accepting it.


‘착함’의 기준을 ‘무심’이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악한 사람도 끌어안을 수 있고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착하다는 것은 마음이 열렸다는 것의 또 다른 표현으로서, 걸림이 없이 받아들이는 마음을 말합니다.
It’s seems appropriate to say that the standard by which to judge ‘kindness’ is mushim, or No Mind. Mushim means to understand everyone and to help pull along even bad people. That is, kindness is another expression for having an open mind, and means being able to accept everything without mental agony.


뭐든지 일단 마음속에 담아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액면 그대로 듣지를 않고 ‘두고 보자’하고 뭔가 벼르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못된 면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없는 것이 착한 사람들입니다.
There are those people who store things inside their heart, no matter what is said. They don’t listen to things at face value and secretly say, “I’ll get you later,” and contemplate some kind of future action. Everyone has this kind of aspect. Being without this is a ‘kind’ person.


전에 어던 여학생이 여기 왔었는데 어릴 때부터 오빠가 자기를 때렸답니다. 그런데 그냥 맞았답니다. 때리니까 도망을 가기도 하고 왜 때리느냐고는 하지만 그냥 맞아주는 겁니다. 왜냐하면 맞는 순간에 이미 상대방이 자기를 때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The other day a female student came by and said her father used to hit her when she was young. However, she just let it happen. Suffering, she could have run away or yelled “Why are you hitting me?” but she just let it happen. She could already understand that it was a situation where there was no way but to be hit.


그런 마음이 착한 것입니다. 맞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유를 압니다. 뻔히 알면서 오히려 더 대항하는 것은 착하지 않은 것입니다.
This mind is one of kindness. She instinctively knows the reason why he hits her. Clearly understanding but antagonizing him is not one of kindness.


‘마음을 연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해도 설사 자신을 해치는 일일지라도 그 순간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착한 마음’이고, 열린 마음입니다.
This is what we call ‘opening your mind.’ Understanding someone at that moment, no matter what they say or what they do, even if they try to injure you, is a ‘kind mind’ or the state of an open mind.


그렇게 받아들여 버릇하면 오해를 하지 않아서 마음에 접어두는 면이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곧 후회하고 사과합니다. 그렇지 않고 대립하면 싸움이 오래 갑니다.
If you make the habit of accepting in this way, you won’t make misunderstandings and won’t find yourself with any conflicts weighting on your mind. Then the other person too will regret and apologize. Without this mind, your quarrels will last a long time.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1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9 | 4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6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3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1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2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30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3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6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6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7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5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