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를 위한 도시 넬슨 (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예술가를 위한 도시 넬슨 (Ⅰ)

0 개 2,593 배수영


▶ 제인 에반스 (Jane Evans)
 
넬슨은 픽턴에서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이다. 눈부시게 빛나는 바다와 따사로운 햇살,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작은 정원과 강을 통해 넬슨에 사는 사람들은 자연과 공존하고 즐기는 법을 배운다. 온화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가진 넬슨의 아름다움 때문에, 뉴질랜드의 많은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작품을 만든다. 고된 작품활동 속에서 잠시 강어귀를 걸으며 쉬기도 하고 카페에서 만들어 내는 달콤한 향기에 취해 창작의 무거움을 내려놓는다. 이곳에서 사는 예술가들의 작품활동 방식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지향하는 삶의 태도를 비롯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여유로움과도 닮았다.


제인 에반스(Jane Evans)는 넬슨에서 활동하는 화가로 뉴질랜드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현대예술가다. 그녀는 넬슨 아트 페스티벌(Nelson Arts Festival)과 아담 챔버 뮤직 페스티벌(Adamn Chmber Music Festival)의 후원자이며 넬슨 수터갤러리 연합(Nelson Suter Society)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9월에 열리는 WOW 페스티벌(World of Wearable Art & Classic Cars)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5년간 관리 및 감독을 역임했다. 제인은 1965년에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예술학교를 떠나 영국 런던 월트햄 포레스트 아트 스쿨(Waltham Forest School of Art)에서 1966년까지 공부를 했다. 런던에서 졸업을 한 후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호주의 멜번과 브리즈번, 아일랜드와 홍콩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제인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자신의 세계에 대한 축하와 기쁨의 표현이며, 모든 작품활동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작품의 영향을 준다고 한다. 또한, 밝은 색감을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생동감있게 표현했으며, 인간적이고 따뜻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넬슨에서의 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한 감상의 연출이며, 심상에 떠오르는 것을 순간적으로 캐치하여 간단명료하게 표현한다. 제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우리가 잊고 지낸 우리의 삶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3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5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28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7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8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8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0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5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5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9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2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