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는 얼굴, 야단치는 얼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칭찬하는 얼굴, 야단치는 얼굴

0 개 1,432 jj
우리는 열일곱 살이 될 때까지
‘아니, 넌 할 수 없어’라는 말을 평균 15만 번 듣는 다고 합니다.
‘그래, 넌 할 수 있어’는 약 5,000번이랍니다.
부정과 긍정의 비율이 무려 30대 1이 됩니다. 이런 까닭에
‘난 할 수 없어’라는 믿음이 마음속에서 강하게 자리 잡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칭찬할 때 판에 박힌 말을 사용합니다. 

참 착하구나, 똑똑하구나, 머리가 좋구나, 참 잘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따위의 말만 남발합니다.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게 아니라 그저 결과만 보고 칭찬을 하지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해 냈느냐 못 했느냐가 어린 시절부터 문제가 됩니다. 

명랑하다, 남을 잘 돌본다, 몸놀림이 재빠르다, 침착하다, 주의 깊다, 생각이 깊다, 책을 많이 읽는다, 차분하다, 독립심이 있다, 정의감이 있다, 자제심이 있다, 책임감이 있다, 부지런하다, 정직하다, 적극적이다, 끈기 있다, 협동심이 강하다, 결단력이 있다, 성실하다, 착실하다......등등 칭찬할 소재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태도를 갖는다면, 인생에서 부딪치는 갖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시큰둥하고 어색한 겉치레의 말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지닌 장점을 발견하면 주저 없이 칭찬하도록 합시다. 아이에게 장점을 자각하도록 하는 것은 그를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칭찬이란 망설임 없이 하는 것입니다.
 
‘말은 중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얼굴의 표정과 일치된 말을 쓰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서 그것이 칭찬의 말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칭찬하는 사람도 기쁘고 칭찬받는 사람도 기쁠 것입니다.

말과 마음이 일치하는 것은 심리학에서는 자기 일치라고  한답니다. 자기 일치가 되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됩니다. 자기 일치 상태에서는 마음이 평온하기 때문에 아무런 스트레스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부모님의 자기 일치 상태는 아이들의 마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는 자기 일치에서 비롯됩니다.

칭찬하는 말 뒤에는 칭찬하는 얼굴이 있고, 또 그 뒤에는 칭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마음이다. 반대로 꾸짖는 말 뒤에는 찡그린 얼굴이 있고, 또 그런 마음이 있겠지요. 

진심으로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래, 넌 할 수 있어”라고 15만번 말해주면 어떨까요.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3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5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1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0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8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5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0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