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 교육의 중요성(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모국어 교육의 중요성(Ⅱ)

0 개 3,739 NZ코리아포스트
스페니쉬, 멕시칸계열을 한세대 동안 영어몰입교육을 시킨 결과 그들 2세가 미국 내에서 형성한 사회계급은 최하층이었습니다. 학자들은 다시 주목했습니다.

영어만 잘하게 하면 모두 잘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모국어를 거두어낸 것이 과연 어떤 부작용이 있었는가.

그것은 그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함께 제거한 것이었습니다. 모국어는 교육의 핵심인 뿌리교육이며, 그것은 그 집단의 창의력, 사회적 성취도, 즉 어른들의 동기부여와 비례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육의 핵심은 자신감과 자긍심입니다.

반대로 모국어인 영어를 잘 보존하면서 진행된 캐나다 퀘백주의 불어교육은 제 2언어교육과 더불어 6,7세에 아이들에게 높은 사고력을 함께 선물했습니다.

제2 언어교육에 있어서 모국어를 억압하는가, 잘 보존하는가에 있어서 이중언어 영재교육이 되는가, 바보교육이 되는가의 갈림길이 됩니다.

우리나라 영어유치원에서 모국어 사용을 억압하거나, 모국어 사용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은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함께 빼앗는 것입니다.

이 아이들은 영어를 잘할지는 모르지만, 이미 서양사람이 우월하고, 서양문화인 영어가 우리말보다 우월하다는 열등감과 교만을 함께 무의식적으로 교육받게 됩니다.

자신감과 자긍심과는 반대방향에 놓이게 되어, 이 아이들이 특목고, 아이비리그에 진출한다해도 쉽게 탈락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작은 어려움들을 스스로 극복할수 있는 내면적인 힘을 기르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상류층들은 아이가 어릴적부터 모국어가 억압되는 영어 유치원을 통해 모국어 비하 교육을 시키고 자신은 아이의 교육에서 손을 떼게 됩니다.

또한 중류층의 평범한 영어를 공부한 아이들에 비해서 이 아이들이 월등하게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영어교육으로 인해 너무나 중요한 뿌리 교육이 흔들려 버립니다.

우리는 모국어를 한국말로 사용하는, 집단무의식을 공유하는 한국인입니다. 이러한 집단무의식이 어릴 때 흔들려버리면, 그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 더 나아가 영.혼.육이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해서 부모의 부를 유지할수 없게 됩니다. 세상은 공평한 것입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1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9 | 4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6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3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1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2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30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3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6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6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7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5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