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0 개 2,332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요즘 청소년들 대부분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90%는 온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수업시간에도 선생님 몰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기도 합니다. 이런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의 휴대폰 사용은 사실상 중독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 사춘기 시절은 한창 친구들이 차지하는 의미가 크고 이야기 거리도 많고, 사사로운 일들도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지내는 시기여서 학교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아이들 입장에서는 휴대폰 사용 자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휴대폰 사용은 아이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는 경우, 그것을 알아채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답신을 하는 순간, 지능지수가 10점 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전자정보 신호를 인식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행동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문제를 풀다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하고 다시 문제풀이에 집중하기까지는 평균 5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물론 집중력이 약하거나 계속 문자 보내기에 정신을 빼앗긴 아이들은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 대책 *

어떤 이유에서 아이에게 휴대폰을 사주었든지 그 관리는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휴대폰 사용을 자제할 수 있지만 그 시간 외에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느라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잠자리에 들어서도 늦은 시간까지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거나 통화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연히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어 하고 그러면 또 어머님과 실랑이를 벌이게 됩니다.

휴대폰 때문에 아이의 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이와 이야기해서 휴대폰 사용에 대한 규칙을 함께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할 때와 잠잘 때는 꺼 놓는다거나 유료서비스는 얼마까지 이용할 수 있다거나 휴대전화 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왔을 시, 그 이유를 먼저 들어보시고 만약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고 다음달 휴대폰 사용 요금 역시 많이 나왔다면 요금의 일정액을 용돈에서 제한다는 등의 규칙을 각 가정 상황에 맞게 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규칙을 정하시기 전에 왜 이런 약속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해 주셔서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저항하지 않고 규칙들을 잘 지키게 됩니다. 또한 아이와 약속을 할 때는 상과 벌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약속을 잘 지켰을 때는 어떤 상을 주고 못 지켰을 때는 어떤 벌을 받게 되는지 아이와 함께 미리 정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정확히 지키면 아이의 휴대폰 사용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와 약속한 것을 벽에 붙여 놓아 약속을 가시화 시키셔서 아이로 하여금 수시로 확인하게 하고 스스로 휴대폰 사용을 절제하게 하는 것도 휴대폰 사용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3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5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1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0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8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5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0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