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 화를 잘 내고, 공격적, 폭력적인 아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61] 화를 잘 내고, 공격적, 폭력적인 아이 어떻게 해야 되나요.

0 개 2,717 KoreaTimes
  * 원 인 *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화’ 나 ‘분노’의 감정은 우리의 일상에서 아주 가깝고, 일반적인 감정이다. 분노란 좌절에 대한 정서적, 생리적 반응이다. 개인의 중요한 욕구 충족이 봉쇄되었을 때 신체는 ‘분노’라는 강렬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게 원하는 것을 해 주도록 위협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노를 사용한다. 그러나 화를 크게 내면 인간관계가 파괴되고 자신에 대하여 환멸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화가 날 때는 화가 난 자신을 인식하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까를 이성적으로 모색해야 하다. 분노는 당혹감, 통제력 결여, 억울함, 개인적인 상처나 불만 같은 다른 감정의 2차적 표현이다. 아이들은 보통 자신의 분노를 가족들에게 터뜨린다.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게 행동한다.

  * 대 책 *

  아이들은 화가나면 즉각 공격적이 된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어떻게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가 화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면 무기력 해 보이기 쉬우며, 다른 아이들로부터 따돌림 받거나 이용 당하게 된다. 또, 화를 너무 자주내면 인기가 없거나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 이 균형을 맞추는 것은 아이들이 배워야 할 일이다. 아이들의 균형잡기는 두세 살부터 가르치기 시작해서 수년 동안 연습하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이 화를 표현할 때는 행동보다는 말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 가능하면 그 이유까지 큰 소리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느낌과 왜 그렇게 느끼게 되었는지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한다. 분통을 터뜨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부모와 함께 이야기하며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이 느끼는 것을 충분히 알았다는 것, 그리고 부모가 그 느낌을 받아들였다는 것, 그러나 항상 아이들 뜻대로 일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도록 해 주어야 한다.

● 이완훈련 :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분노에 대한 반응으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동에게 이해시킨 후에 매일 특별시간을 마련하여 아동에게 이완훈련과 함께 분노나 충동을 조절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시킨다. 또한 성격적으로 매우 급하거나 화를 참지 못하는 아동인 경우에 평소에 신체적 이완훈련을 통해서 아동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충동적 행동을 자제하도록 한다. 그리고 만일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공격 행동이 감소될 경우에는 칭찬과 함께 신뢰감을 표현해서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토큰경제법, 자기계약법 : 공격행동이 발생하면 부모는 대체로 아동을 꾸짖거나 설교하는 방식으로 반응하기 쉽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아동은 무언가 자신의 부적절하게 행동 했음을 알고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동에게 공격행동이 나쁘고 무엇이 잘못 되었으며,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해 주고 문제행동에 관해 철저하게 주의를 준 다음에 아동이 공격행동을 안하면 특별한 보상을 해 주기로 약속하고 기간과 목표행동을 정한다. 아동이 공격행동을 자제하고 약속을 잘 지키면 토큰이나 증표를 주고 그 숫자가 다 채워지면 아동이 원하는 보상을 제공해서 스스로 변화하도록 유도한다.

● 모방학습 : 아동은 가정에서 부모들의 적응방법을 모방하고 답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부모가 분노를 해소하고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 소거 : 평소에는 아동에게 무관심하다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줄 때에만 주의와 관심을 기울인다면 그것이 오히려 아동에게 보상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적인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의 공격행동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적절한 행동을 할 때에는 칭찬과 관심을 나타냄으로써 문제행동의 보상요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적응행동을 강화하는 기법이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7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6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4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2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2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2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3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3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3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0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8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5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3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7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2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