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아들 녀석을 여자 애들처럼 공부 잘하게 !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25] 아들 녀석을 여자 애들처럼 공부 잘하게 !

0 개 1,942 코리아타임즈
이미 서구에선 '남자아이들의 학습부진(Boys' Under-achievement)'이라 부르며 대책 마련에 부심한 현상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가시화된 것이다.

책으로 게임을 눌러라
*******************

공부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 정신적 노동이 즐거움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반복하면 공부하는 재미는 저절로 깨쳐진다. 최근 불거진 학력 '여고남저(女高男低)'현상의 대표적인 원인은 남학생의 독서 기피 풍조다. 책에서 멀어진 남학생들이 빠져드는 곳은 인터넷 게임이다.

독서 기피와 게임 중독. 이 두 가지 함정에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더 잘 빠지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남녀의 태생적인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관계 지향적'인 여자아이들은 책을 통해 '누군가 자기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느낌'을 즐기지만, '목표 지향적'인 남자 아이들은 모험과 승리를 경험할 수 있는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게임에 나오는 인물에 자신을 투영시킨다. 또 실제 생활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남자다움'의 모델을 게임 속 인물에서 찾기도 한다는 것이다.

남자아이들의 성적을 올리려면 독서를 유도하고 게임시간을 줄이는 전략을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

게임을 못하게 한다고 모니터를 부수거나 키보드를 빼서 감추는 등의 극단적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부모의 이런 행동은 아들의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PC방이나 친구 집 등 집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부모가 강제로 막을 수는 없다. 아이가 게임의 해악에 공감하도록 충분히 대화를 나눈 뒤 스스로 게임 계획표를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남자아이들에게는 기존 권장도서가 호응을 못 얻을 때가 많다. 처음 독서를 시작하는 남자아이들은 텍스트 위주의 문학작품보다는 문자. 그림. 그래픽. 도표 등이 섞여 있는 정보서적을 좋아한다. 일단 독서의 목표를 '재미'로 정하고, 아이가 원하는 책은 무엇이든 읽게 하자.


아들과 입씨름하지 말라
*********************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와 부닥치는 일이 잦아진다. 아들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줄 알게 되면서 따지기 시작할 때 부모가 흥분하면 자칫 입씨름 수준의 설전이 오갈 수 있다. 입씨름이 길어지면 부모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게 되고 좀 더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손찌검까지 하게 된다.

아들과 언쟁이 길어질 때는 아이에게 요구사항을 글로 써 오라고 제안하고, 부모도 글로 답한다. 이런 방법은 부모와 아이가 말꼬리를 붙들고 늘어지는 감정적인 말싸움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가 엄마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어올 때도 있다. 대개 '우리 엄마는 화가 나면 야단칠 것이고 그러면 하기 싫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아는 경우다. 이때는 엄마가 적당히 무시하고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해법이 된다.

체벌은 남자아이들 내부에 잠재돼 있던 폭력성을 자극할 우려도 크므로 절대 삼간다. 체벌을 받는 아이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지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만들어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3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5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1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0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8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5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0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