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기 회복 시기 지진 여파로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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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기 회복 시기 지진 여파로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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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미국 달러에 비교하여 $0.822선에서 거래되며 한 주를 시작하였으나 크라이스트쳐치의 또 한번의 지진으로 인해 당일 오후 바로 $0.815선 아래로 하락하였다. 그 후 주 중반까지 $0.82선까지 거래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목요일 다시 $0.797선까지 하락하였다. 지난 주, 국내 경제 자료 중 뉴질랜드 달러에 영향을 줄만한 소식은 없었다. 오히려 환율 시장의 초점은 미국의 저조한 경제 자료 보고와 그리스 금융 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 확산이다. 이로 인해 지난 목요일 위험 자산으로의 투자 선호가 사그러들면서 뉴질랜드 달러에 압력을 불러왔다.

유로는 미국 달러에 비교하여 4센트 범주 안에서 큰 변화를 보이며 거래되었고, 결국 $1.41와 $1.45의 범주 중간선에서 지난 주를 마감하였다. 유로는 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로의 추가 긴급 지원 계획의 진전을 언급한 후 금요일 1.5센트 상승하였다. 그 여파로 지난 주말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상승지원을 받았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의 최저치보다 1.4센트 정도 상승하였으며 이번 주 주요통화에 비교하여 최근 보여주었던 범주 안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다. 6월 22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876.96원, 호주 달러 대비 $0.7683, 미국 달러 대비 $0.8124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 국내 금리는 6월 13일에 일어난 캔터베리 지역의 지진 때문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지진은 그 전 주 시장이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빠르면 금년 12월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게 되었다. 지난 주 수요일에 발표된 뉴질랜드의 소매 판매 지표는 시장의 예상과 비슷하게 발표되었고, 소매 분야의 이어지는 회복 신호에 국내 금리는 1~2 포인트 정도 상승되었지만, 그 전 주보다는 작은 폭으로 상승되어, 상승세를 억제하지는 못하였다.

지난 주, 미국의 경기 회복에 미국 10년 정부 채권의 수익률이 3% 미만으로 하락하는 점에 대한 우려에 국제 시장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였다. 뉴질랜드의 10년 정부 채권 또한 지난 주 상승세를 보였으며, 2009년 초반 이래 처음으로 수익률이 5% 미만에 머무르게 되었다.

■ 식품가격지수

식품가는 예상대로 5월 0.5% 상승하였다. 이러한 상승은 과일, 채소류 및 육류 가격의 상승에 인한 것이었다. 국제적인 육류 가격이 최근 몇 달간 뉴질랜드 달러 가치에 대해 상승하였으며 이러한 상승이 소매 판매가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료품 가격은 이전 몇 달간 보여진 강세에서 돌아서서 5월은 다소 약세를 보였다.

곡류 관련 식품가는 국제적인 비금속 상품가의 상승 반영으로 4월 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5월은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테이크어웨이 음식 가격은 5월 한달간 놀랄만큼 저조한 수준에 머물었다. 이 분야는 최근 몇 달간 상승을 보였으며, 노동력을 첫 번째로 하는 분야인만큼 급여 성장의 회복으로 음식 가격의 꾸준한 상승이 예상된 바 있다. 비록 5월 한달은 저조하였으나, 앞으로 몇 달간 조금씩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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