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부동산 가격 내년에도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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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부동산 가격 내년에도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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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NZD는 지난 주 유로를 제외한 기타 모든 주요 통화에 비교하여 하락하였다. 이러한 현상의 중심에는 US 달러의 강세가 있었으며, US 달러 지수 (DXY)의 3.17% 상승과 더불어 USD에 비교하여 유로가 4% 정도의 하락세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NZD가 3.7%의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 시장 분위기가 저조한 가운데, NZD는 USD에 비교하여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뉴질랜드 소매 무역 통계 결과는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냈으며, USD는 $0.7090에서 $0.7150으로의 일시적인 NZD의 상승을 불러왔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는 얼마 가지 않아 주말을 지나며 수그러들었다. 미국 기업들의 자료발표 기간이 서서히 막바지에 접어들며, 주식 시장은 아직은 다소 저조한 미국 경제 보고들을 반영하여 하향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AUD와 NZD에 대한 지원 또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계속되어 온 US 경제 지표의 약세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듯 하다. NZD/USD 환율은 안정적인 USD의 수요 상승과 함께 그리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으로 인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와 더불어 호주 중앙은행 총재와 부총재의 긍정적인 호주 경제 전망에 대한 언급이 뉴질랜드보다 앞서가는 호주 경제를 부각시키며 NZD/AUD의 하락압력 또한 예상된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의 금리는 저조한 해외 시장의 영향에 금리 선상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은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짐과 함께 미연준위는 미국 정부 채권이 만기되고, 재연장하며 대차 대조표가 부정적으로 기록되는 대신, 현 대차 대조표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결과적으로, 미국 정부 채권의 금리는 지난 주 지속하여 하락하였다. 미국의 10년 정부 채권 금리는 지난 주 0.18% 하락하여 2.65%가 되었다. 게다가, 2년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0.53%로 인하되었다. 뉴질랜드의 금리는 해외 시장의 소식에 따라 하락되었다.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소매 무역 통계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은 현재 9월 뉴질랜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하여 54% 정도의 확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 주에 예상되었던 64% 보다는 10% 정도 확률이 낮아졌다.

■ 7월 주택 판매

REINZ 통계 보고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활동은 7월 동안 저조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판매는 시기적 요소를 감안하여 한 달간 매우 꾸준하였으나, 여전히 매우 저조한 선에서 머물렀다. 주택가격은 7월 동안 1% 하락하며, 한 해 전보다 단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은2010년 상반기 동안 매우 저조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잘 유지되었다. 인구 증가의 둔화, 대출금리 상승 및 세금 정책의 변화 등 주택 구매 수요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이 많은 가운데, 주택가격은 하반기 동안 압력을 받을 듯 보이며 내년 3% 정도의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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