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010년까지 낮은 선 유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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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010년까지 낮은 선 유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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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지난 주 예상보다 부진했던 US 소매 통계 발표로 글로벌 경제 회복이 그리 속히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USD대비 NZD와 AUD의 상승 또한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수축한 유럽의 경제시장 상황은 US 경기가 다른 주요 경제시장에 비해 오히려 나은 편이라고 확신했다. 이로써 USD는 일본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와 비교하여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주 NZD는 전반적으로, 특히 일본엔화와 비교하여 하락했다. NZD는 최근 USD대비 0.61까지 올라가며 강세를 보였었다. 현재 어느 선까지 조정이 될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 0.5550불까지 하락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경제 지표 자료의 저조한 결과로 인해 일본엔화의 하향 조정은 우선 미뤄진 듯 하다. 글로벌 경제의 약세와 호주의 금리 인상 효과가 NZD 대비 AUD 환율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5월 20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751원, 미국 달러 대비 $0.5987, 호주 달러 대비 $0.7761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스왑 금리와 정부채권이율은 지난 주의 상승을 거의 역전시키며 이번 주 하락하였다. 시장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6월 기준금리를 계속 낮은 선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현재 0.25%p 인하에 대한 확률은 단 1/3 선이다. 거의 바닥에 치닫고 있는 세계적 경제 침체가 이러한 예측의 근거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택 시장은 낮은 이자 금리가 수요 감소 현상을 완화하면서 안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그 밖에, 공업 생산 등의 다른 주요 요소들 또한 회복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6월에 0.25%P 인하는 계속하여 예상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의 충격적인 소매 판매 지수 보고가 2009년 동안 아직은 경제 침체가 계속될 것을 상기시켜 주었으며 또한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 3월의 지나치게 긍정적이었던 통화 정책에 대해 하향조정을 해 나갈 것이라 예상된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더 이상의 통화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여러 가지 문제점에 부딪혔다. 금융 상황이 중앙은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다는 점과 기준금리가 예금 금리 또한 적정선에 맞춰야 하는 은행의 대출 금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25% 금리 인하는 아예 금리 인하가 없는 것보다는 통화 를 낮은 선에 유지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은 분명하다.

뉴질랜드 주택 판매 상승세

■ 4월 주택 판매

주택 시장은 4월 동안 크게 뛰어오르며 계절에 따라 조정한 3월 수치보다 무려 25% 상승했다. 낮은 대출 금리가 결국 구매자들을 시장으로 불러왔다. 주택 거래선은 2007년 말 선으로 회복되며 15년 평균 주택 판매율에 거의 근접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3,4 월의 이러한 상승이 약간의 거품일 수 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3월 발표에서 더 이상의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며 서둘러 고정하려는 수요가 급증하여 대출 승인 수치가 급격히 올랐고 자연히 주택 판매율이 그 뒤를 따랐다. 더욱 최근인 4월 발표는 아직 더 금리가 낮아질 수 있음을 명시하며 이런 현상을 잠재웠다. 뉴질랜드는 더 늦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거나 대출을 고정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 이상 사로 잡혀 있지 않다. 대출 승인 추세도 다시 늦춰졌다. 그 결과, 주택 판매 거래는 앞으로 몇 달간 최근 몇 달 동안의 강한 상승세보다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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