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 2008년 부동산 불황 예상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73] 2008년 부동산 불황 예상

0 개 2,113 KoreaTimes
   ■ 환율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 대 호주 달러는 호주 중앙은행 스티븐스 총재의 기준금리 상승 징조를 나타내면서 1센트 오른 0.8630을 기록하였다. 원화는 729원 선에서 마감되었다. 이러한 환율의 상승으로 인하여 호주 달러의 수요는 급증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달러 대 엔화 또한 미국 경제 성장률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투자자의 위험 부담이 증가하면서 환율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캐리 트레이드는 주춤세를 보였으며 뉴질랜드 대 미화 환율에 약간이나마 안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초의 정세는 웰링턴 기념일과 미국의 마틴 루터 킹 기념일로 인해 비교적 조용한 시작이 되었다.

    ■ 금리

    세계 금리는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계속되는 미국 경제의 악화와 점점 늘어만 가는 국채의 수요, 그리고 보통주 시장의 약세 예상 등의 이유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호주의 금리는 호주 중앙은행 총재 스티븐스의 ‘식품, 에너지 그리고 자재 가격으로 인한 강한 물가 상승 위험’의 발언으로 인해 예외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일어났다. 스티븐스는 또한 국제 금리가 호주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뉴질랜드 시장경제는 특히 미국의 영향이 적은 지금 시점에서, 호주의 금리와 비슷하게 맞춰 나갈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 부동산 시장

     작년 부동산 시장의 판매량 집계와 비교해 보았을 때, 올해의 시장 예상은 점점 이익없는 판매로 기울어 있다. 금리의 계속되는 인상과 경제, 이민의 축소 그리고 점점 커져만 가는 주택가격과 임금의 격차로 주택의 구입과 판매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한 연구 결과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6개국 중 뉴질랜드의 주택 구입 압박이 제일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과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하여, 보통 연금 수령자가 일반 주택을 구입하려 할 시에 18년 6개월 치의 연봉을 모두 지불해야만 한다는 놀라운 수치가 나왔다.

    ■ 뉴질랜드 12월 분기 사업 자신도

     일반적인 사업 자신도가 약간씩 떨어진 가운데 총 38%의 회사들이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한 불확신감을 표현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대부분 높아진 지출에 대한 압박감과 낮아진 수익 예상이 전체적인 사업 자신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적인 활동량은 2-3%의 성장률과 함께 긍정적 이지만, 아직까지 그리 높지 않은 수준으로 집게 되었다. 수용량 활용 면에서는 2006년 9월 이래의 최고 수치로 나타났으며 91.30%에서 92.00%의 상승을 보였다. 수용량 압박에는 당분간 개선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피고용자의 부족과 자본 투자를 꺼려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 뉴질랜드 11월 소매 판매량

   총 소매 판매량은 11월 2.0% 상승으로 예상치의 0.7%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관련 업계의 부진과 함께 주요 소매산업은 0.7%의 예상과 달리 0.9%의 성장률을 보였다. 고유가 정책이 전체적인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트렌드 소매 판매량은 0.2% 상승으로 최근 몇 달간의 기록과 별 차이가 없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에서는 이러한 소매 판매량이 외부의 요건에 기해 계속 감소할 것인지에 대해 염두해 두고 있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87 | 16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4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0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4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3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8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8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7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