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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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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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 율

  11월 뉴질랜드 달러는 변동폭이 심했으며 74-76센트를 오가며 거래가 되었다. 잠시 74센트 대로 하락하였으나 이내 곧 76센트를 회복하였다. 미국의 신용경색우려로 인한 세계금융시장의 동요와 이에 따라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 될 수 있다는 예상으로 인해 하락하였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내 물가 불안 등에 의한 내용으로 상승하기도 하였다. 지금 환율 시장은 뉴질랜드 달러의 단독적인 행보라기 보다는 호주 달러 유로 캐나다 달러들과 매우 긴밀한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제 환율 시장의 가장 큰 특이점은 동반약세를 보이던 미달러와 엔화의 방향성이 차별화 되는 것이다. 엔화가 미달러를 대신 할 대체통화로 부각되면서 최근 들어 4%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거부 움직임에 따라 그 상승에 탄력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중국 위엔화 또한 향후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통화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나 아직 국제 거래 통화의 반열에 들지 못 한 관계로 시장에서의 변동폭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뉴질랜드 달러의 움직임은 기타 주요 통화의 변동과 동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원화 대비 뉴질랜드 달러는 690원대로 하락한 뒤 다시 700원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어, 환전 하기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다. 최근 원화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에서의 뉴질랜드 환율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 리

  미국 내에 이자율이 추가하락 하였고. 이는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를 반영한 움직임이었다. 뉴질랜드 도매 금리는 약간 상승하였고 단기 금리인 90일 물은 약간 하락하였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2008년까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으며,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은 현재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최근 뉴질랜드 금리시장의 동향은 5년 장기채권의 경우 꾸준히 금리 상승이 있는 반면 단기 채권의 경우 약간 하락하고 있다. 이는 너무 급격히 올라온 단기 금리의 소폭 조정 하에 그 동안 큰 차이가 났던 장기 금리의 상승이라 볼 수 있으며 물가 상승에 대한 위험 요소가 조금 수그러 들었다 해도 식료품 및 원자재가격의 인상요소가 많이 남아 있는 상황 하에서 금리 하락의 방향성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9월 3사분기 소매판매

  9월 분기 총소매 판매량은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 0.2% 상승하였다. 소매 판매량은 작년 9월 분기의 1.1%에 비교하면 거의 0%의 상승세로 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금리는 아주 높은 상태이고, 부동산 시장은 확연히 둔화되고 있으며 유가는 더 상승할 것이다. 또 한 번의 비교적 변동없는 판매량 수치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추가 금리 인상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인식하게 만들 것이다. 앞으로 판매 성장률이 더 완화 될 것으로 예상 되지만 2008/2009년의 늘어나는 수출과 탄탄한 노동시장에 의한 성장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뉴질랜드 10월 단기 방문객 예상

  10월에 약 174,000명의 해외방문객의 유입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것은 작년 보다 3% 높아진 결과이다. 계속되는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로 인해 앞으로 몇 달간 관광객 유입의 연간 성장은 계속 한자리 수로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업 성장은 2008년 후반까지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지체되고 있는 관광업 성장의 회복세는 뉴질랜드 달러가 2008년 후반기까지 현재의 수준을 계속 유지 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현재 앞으로 몇 년간의 연간 평균 수출 성장률이 약 2.0%에서 3.0%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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