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 뉴질랜드 중앙 은행 기준 금리 인상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58] 뉴질랜드 중앙 은행 기준 금리 인상

0 개 1,769 KoreaTimes
  뉴질랜드 중앙 은행은 지난 6월 7일 기준 금리 발표에서 또 한 번 기준 금리를 0.25% 인상하였다. 이로서 뉴질랜드의 기준 금리는 8%가 되었다. 이러한 금리는 거의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라고 볼 수 있다. 뉴질랜드 중앙 은행은 지난 몇 달 간 75 포인트 인상되었던 기준 금리의 영향을 지켜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부동산 시장과 국내 경제의 변화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상만큼 안정되지 않으면 7월과 9월 금리가 인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 동안 초점은 부동산 시장과 인플레와 연관된 국내 수요가 얼마나 안정되느냐에 달려 있다.

  기준금리의 인상으로 뉴질랜드 달러의 앞으로의 방향에 많은 이들이 긴장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6월 7일 기준 원화 대비 692원에서 마감되었다. 급격히 인상된 주택 융자 금리가 특히 주택 시장과 국내 소비 지출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결과적으로 인상된 금리는 주택 시장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였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들어서기에는 아직 몇 달 정도 걸릴 것이다. 게다가, 소매 지출이 안정되는 지에 대한 의문점도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지난 3월 분기 소매 판매 성장은 전체적으로 다시 활발함을 찾았다. 가전 제품 및 자동차 시장이 주를 이루었다. 주택, 노동, 상품 시장 등의 강세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노동 시장의 강세는 여전히 국내 지출의 주요 요소로 남아있다. 연간 임금 성장이 최근의 최고치보다 약간 낮아지기는 하였지만, 이어지는 노동력의 부족이 취업임금의 인상을 촉진하고 있다.

  새로운 정부의 2007년 예산안은 전체 국내 수요에 약간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키위세이버 및 몇 세율의 변화 등이 기업 세금의 감면과 평균적으로 추가 지출 등의 인상의 영향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의 예산은 현재와는 다를 것이다. 내년에는 선거가 있고, 세금이 여전히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
  
  연간 CPI (소비자 물가 지수)는 3월 분기 2.6%에서 2.5%로 인하되었지만,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예상이었던 2.3%보다 낮게 하락되었다.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의 감소는 국내의 인플레가 예상보다 높고 장기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외부적인 요소(뉴질랜드 달러의 강세와 유가의 하락)들이 단기에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을 연간 3%이하로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크루드 유가가 다시 인상되며, 뉴질랜드 달러는 앞으로 몇 년간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2007년 말에는 인플레 압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인플레는 2007년 말까지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목표인 1~3%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발표는 오는 7월 26일에 있으며, 분석가들은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하여 35% 정도의 확률을 예상하고 있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87 | 16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4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0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4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3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8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8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7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