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계약서(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주택 매매 계약서(Ⅱ)

0 개 2,024 스티브 김
PROPERTY
■ Address: 해당 주택의 주소를 기록한다.

■ Estate: 해당 주택의 재산권 행사의 구분을 표시한다. 
- Fee Simple: 집과 토지에 대한 절대적인 소유권을 나타낸다.
- Leasehold: 집과 토지의 소유주가 다른 경우이 다. 이 경우 집만을 매매하는 것이고, 토지의 주인은 따로 있으며 그 임대 계약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 Crosslease: 한 경계 구역 내에 두 채 이상의 집이 있는 경우에 집에 대한 절대적인 소유권을 갖지만 토지는 상호간에 임대를 주는 방식과 전체 토지의 일정한 비율만큼 소유하는 방식 등으로 집과 토지의 소유권에 차이가 있는 경우이다.
- Stratum: 아파트 등 주로 복층으로 지어진 건물의 경우 등기 서류에 표시되어 있는 해당 유닛과 주차공간, 창고 등의 소유권을 정한 경우이다. 

■ Legal Description
- Area (more or less): 토지의 면적을 기록한다. 일반적으로 m2를 단위로 하나, 넓은 농장이나 임야인 경우에는 acre나 hectare로 표시하기도 한다. 
- Lot/Flat/Unit: 위의 재산권의 차이에 따라서 토지 혹은 유닛 등을 구분하는 고유 번호로 등기서류를 참고하여 기록한다. 이 고유번호는 일정한 단위의 개발(DP)이 이루어질 경우에 주로 일련 번호로 주어진다.
- DP: Deposited Plan의 약자로 한 단위의 택지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그 단지에 주어지는 개발계획 번호이다. 
- Unique Identifier or CT: 해당 주택의 고유 인식번호이다. 집이 가지고 있는 주민등록증 번호라고 이해하면 된다. 
 
PAYMENT OF PURCHASE PRICE
Purchase price: 계약 금액으로 대개 협상으로 여러 번 변경된 금액이 기록된다. 변경될 금액에 빗줄을 치게 되고 새로 기입된 금액에 서명을 하게 된다. 원칙적으로 금액을 기록할 때에는 숫자와 문자로 동시에 기록하여 혼동이 없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 Plus GST (if any) OR Inclusive of GST (if any): 해당 주택을 투자나 비즈니스 용도로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GST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회계사의 조언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PAYMENT OF PURCHASE PRICE
■Deposit: 계약금은 보통 해당 부동산의 계약 금액 10% 정도를 계약과 동시에 지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황에 따라 금액이나 계약금 지불 날짜가 달라 질 수도 있지만 계약금의 지불도 계약의 일부이기 때문에 매도자와 매수자가 모두 동의하여야만 한다. 계약금의 지불 없이는 계약의 강제 이행을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 시점에 지불 되어야 한다. 계약금은 반드시 매매되는 주택의 리스팅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 회사의 트러스트 계좌로 입금되어야 한다. 
 
■Balance of purchase price: 일반적인 주택의 매매에서는 중도금 없이 위의 계약금을 계약 시에 지불하고 그 나머지 잔금은 입주하는 날에 지불하게 된다. 잔금의 지불은 변호사를 통해서 하게 되므로 안전하게 거래가 이루어진다. 만약 정해진 날에 잔금지불을 못하게 되면 계약서에 명시된 이자(통상 12% 정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이 잔금의 지불을 settlement라 한다. 일반적으로 possession date에 잔금이 지불되는 것이 원칙이다. 

POSSESSION
 
이는 소유권의 이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위의 settlement와 같은 날이지만 특수한 상황에서 달라질 수 있다. 대개 after unconditional of this agreement 등으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으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날짜를 정확하게 명시하는 것이 좋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87 | 16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4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0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4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3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8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8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7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