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 새해 복(福) 많이 쌓으십시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348] 새해 복(福) 많이 쌓으십시오

0 개 1,866 KoreaTimes
복은 누군가가 주는 것일까? 부유하여 아무런 부족함 없이 사는 사람이나 출세하여 명예를 가진 사람을 보고 세상에서는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저렇게 복을 많이 ‘받았을까’하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복을 ‘받았다'고도 하고 조상이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조상의 음덕으로 자손이 복을 ‘받았다'고도 한다. 그리고 정성스레 정화수(井華水) 떠 놓고 삼신(三神)할머니에게 복을 달라고 빌기도 한다. 과연 복은 달라고 빌면 얻을 수 있는 그런 것일까?

성현(聖賢)들은 복은 ‘스스로 짓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말이 그러하고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이 그러하다. 복의 씨앗을 뿌리면 복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반대로 禍의 씨를 뿌리면 禍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말이다. 우리 속담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도 같은 뜻이다.

서양 속담에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도 잘 생각해 보면 ‘스스로 돕는 자'는 ‘스스로 복을 짓는 자'를 뜻하고 ‘하늘이 돕는다'는 말은 말 그대로 하늘이 주는 것이 아니고 복을 이루도록 도와준다는 뜻이다. 그리고 ‘하늘이 도와주기 때문에’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복을 짓는다면 어떤 복을 지어야 할까? 기왕이면 큰 복(大福)을 짓는 것이 좋을 것이다. 큰 복은 어떤 복일까? 자기와 가족을 위한 자기중심적인 복은 이기적(利己的)인 소복(小福)이다. 남을 위한 이타적(利他的)인 복이 대복(大福)이다. 대복은 이타적이기 때문에 상생(相生)의 복이다. 즉 남을 살리는 복(하늘 복 - 天福)이다. 대복을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기적인 마음을 다 없애면 그냥 이타적이 되어 남을 위한 상생의 복을 짓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기적인 마음은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지은 복은 어디에 쌓아야 할까? 성현이 말씀하시기를 현명한 자는 재물을 하늘나라에 쌓고 어리석은 자는 재물을 땅에 쌓는다고 하였다. 그러니 지은 복은 세상에 쌓지 말고 하늘나라에 쌓아야 할 것이다. 하늘나라가 있는가? 성현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있다. 있지 않다면 성현들이 하늘나라가 있다고 알려주었을 리 없다. 하늘나라에 복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상생의 대복을 지어 하늘나라에 쌓으십시오. 그러면 그 복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그대로 남게 될 것입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5 | 3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73 | 4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9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9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6 | 2026.01.30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6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33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8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3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8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9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80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12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10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5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9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8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9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8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802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93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9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9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