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클랜드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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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클랜드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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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난 다음 날 오전 8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겨울의 차가운 아침공기와 아저씨가 날 맞이해주셨다.
학원과 홈스테이가 결정 될 때까지는 당분간 아저씨 집에서 머물 계획이다.
  
마침 내가 도착한 때가 주말이라 도시는 전체적으로 한산했다.
지난 1월에 한번 와본 곳이기에 조금은 덜 낯설었다.
그렇지만 뉴질랜드의 겨울 날씨는 도무지 적응하기가 힘들다.
별로 안 추운 듯 하면서도 은근히 많이 춥다 >_<;
특히 아침저녁과 낮은 기온차이가 많이 난다.
한국의 초겨울 정도의 날씨지만, 얕보면 절대 안 된다!
이 나라는 집안에 난방시설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추위를 더욱더 느끼며, 전기담요는 필수품!
  
뉴질랜드에 입국할 땐 난 관광비자로 입국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생비자로 워킹앤홀리데이비자를 선택하는데,
난 학생비자보다는 관광비자를 추천한다!
학생비자를 선택하게 되면 한국에서 알아본 정보로만 유학원을 거쳐서
학원과 홈스테이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risk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더 비싸지게 된다.
그래서 난 일단 관광비자로 입국을 했고,
곧 학원을 등록하면서 학생비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관광비자로는 일단 뉴질랜드에서 3개월 머물 수가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 리턴일을 반드시 3개월 내로 지정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뉴질랜드 입국시 목적을.. '관광'이나 '친지방문'이라고 해야한다.
만약에 '공부'라고 해버리면 입국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한다.
  
관광비자를 선택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Trial Lesson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Trial Lesson은 '청강'으로, 1-2시간 정도를 무료로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나도 3-4 곳의 학원을 돌아다니며 Trial Lesson 해보고 학원을 결정 할 계획이다.
  
또한,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했을 때 해야할 일 중 하나는 "계좌만들기"이다.
이 나라 사람들은 현금보다는 카드를 많이 사용하며,
카드가 현금보다 더 편리할 뿐만 아니라 덜 위험하다.
여러종류의 은행 중에 맘에 드는 은행을 선택하면 되는데,
나는 ASB Bank를 추천한다!
ASB 은행에는 한국인 전용 지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처음 뉴질랜드에 온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할 것이다.
  
모든 것을 한국에서 결정해서 오기보다는
직접 부딪히면서 경험해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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