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간과 한약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12] 간과 한약

0 개 2,710 코리아타임즈
한의사 박기태 원장은 현재 창원에서 박기태한의원과 (주)네오허브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 몸속 질병 108가지」를 집필하였다. 본지에 이번호부터 한방컬럼을 연재한다.

경제난국으로 인한 실직, 직장의 불안정, 가계소득감소 이런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하여 개인이 당하는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써 음주 및 흡연이 늘어나고 수면장애도 동반이 된다.

몸이 극도로 피로해지고 눈이 침침하고 충혈이 되며 뒷목덜미, 어깨가 짓누르듯 묵직한 통증이 생기고, 식후에도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간기능에 문제가 발생된 걸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이런 분들 중에는 혈액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혈액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해서 간의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우에 흔히 피곤하다고 해서 보약을 찾는 경우가 많다.

개소주, 흑염소, 호박중탕, 사물탕, 십전대보탕 등등 헤아릴 수없이 많은 약 또는 건강식품들을 찾게 된다. 매우 위험한 일이다. 간이 피로에 쌓여 있을 때 이러한 무분별한 약 또는 건강식품들이 오히려 간을 해치게 된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간질환자 또는 간기능저하증 환자에게는 간치료제만을 투약하고 있다. 간치료제라 하더라도 간의 상태(간기능저하증,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지방간 등)에 따라서 약제의 투여시 변화가 있게 된다.

일률적으로 “간이 안좋을 때 인진쑥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이다. 인진쑥이 급성간염이나 황달의 경우에는 효과를 보지만 만성지속성간염이나 간경변의 경우에는 오히려 역효과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한약이나 건강식품류는 정확한 진단에 의한 결과없이는 함부로 선택해서는 안되고 먹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한약이나 건강식품의 선택은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상담, 진찰 후에 결정하시고 그 외에 운동이나 음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다. 간이 좋지 않을 때 운동은 항상 가볍게 매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힘든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본다. 낮은 야산으로 등산을 한다거나 운동장을 가볍게 뛴다거나 아침 저녁으로 체조를 하는 정도로 해야지,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하는 운동은 오히려 해롭다.

간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음식으로 대표적으로 쑥, 냉이, 돌미나리, 메밀, 재첩, 논고동, 구기자, 녹즙류가 좋다. 해조류(미역, 김, 파래, 다시마 등)도 물론 좋다. 간에 가장 해로운 것은 스트레스 및 과로다. 스트레스와 과로는 취미 활동이나 적당한 휴식 또는 수면으로 그날 그날 풀어야 한다. 간을 위해서 낮잠을 조금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124 | 6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5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8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7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8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0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3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0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5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0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8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0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6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0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3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8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4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8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8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2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4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0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7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5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