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수 없는 것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사랑할수 없는 것이..

0 개 2,768 코리아타임즈
현관문을 나서서 몇발자국만 걸어가면,
저만치 맥도널드 간판이 훤하게 보이건만,
나는 여 와서도 그 햄버거란걸 그리 먹게 되지가 않는것이
아무래도 보이는 음식이란게 죄 느끼해 보이는 탓도
있겠고,뉴질랜드 사람들 그저 모이기만 하면,
바베큐판에 지글지글,고기굽는거 좋아하고,툭하면
불판올려놓고 오이만한 소시지에 양파 잘게 잘라서
턱턱 얹어놓고 먹는 소시지시즐을 원체 즐기는 사람들이라
그 냄새만 맡아도 웬지 나는 소화가 되지않으니
토종 한국인이 그걸 어쩌리.

아이들은 그래도,,
햄버거 집앞만 지나치면 침을꼴딱 삼킴서,
맥맥..노래를 하건만,
하긴 한국에서보다 햄버거집 출입은 더 하덜 못한게.
여기햄버거 하나 사먹을라면,,
어지간한건 4블에서 5블선,,
뉴질달러가 800 선을 넘나드는 요즈막엔..ㅠㅠ
햄버거 두개사면 8천넌,,,,헉,,
그리 계산하면 암것도 못한다 하지만,
헉,,,그걸 두개 사먹느니..내가 닭을 한마리 사고 말지.
흐,,
우짜둔등,,
그래저래.햄버거원조의 나라에 와 살면서도,아이들에게
햄버거는 어쩌다 먹는 스패셜푸드인 셈이다.
가끔,,
남의집을 방문하면,,
그저 집안 구석구석에 배어있는 그 노릿한 냄새.
그 집에 사는 사람말고도,
고양이 두마리..개 한마리.
기본이 두마리 이상의 동물을 키우는 이나라 사람들,
소파위에도 카펫위에도 그저,,한웅큼씩 쥐어지는
동물들의 털들땜에..
아고고 싶은적이 어디 한두번일까,

내 아무리 강아지가 이쁘다 한들,
개털은 오 노!!일시다.
개는 그래도 봐주겠는데.
어찌 이리도 고양이를 이뻐한단 말인지.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이 들으면,한소리 들을테지만,
앞집도 옆집도,뒷집도 고양이 없는 집이 없다,
회색고양이 노랑고양이 깜장고양이.
등치도 제각각,,
저넘이 고양이인가,,아니믄 무슨 호랭이인가 싶은
등치의 고양이도 있고,
뻔뻔하기로 말하면,,둘째가라함 서러워할 그 고양이들,
넘으집에 떡 하니 들어와서,,
눈하나 깜짝 안하고,,
오히려 그집 주인을 나가라 한다,
나무 작대기라도 하나 집어서 냅다 던지면,
항개도 안이쁜 그 눈을 옆으로 돌리면서 나를
쬐려보는데...
아흐흐,,,
꿈에볼까 무션 뉴질랜드 고양이들이여..
내가 이나라에 십년을 산다해도,
고양이는 사랑하게 되지 않을거 같은데.
여기사람들이 그넘을 그리 사랑하는건
어떤 이유일까,
후,

연일 계속되는 여름비로,
이상기온이라는 해밀턴의 여름이 눅눅하기만한데.

그래도,
다가오는 가을이 반갑지가 않다,
그건,,
이곳의 겨울이 멀지 않음이니.
아아,,
맘도 몸도 추운 뉴질랜드의 겨울이여..

2004.02.01 20:55:25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81 | 4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5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5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7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8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9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3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9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0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0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8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0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0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0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8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4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8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8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1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4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0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7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5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