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Personal Property Securities Act 1999”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00] “Personal Property Securities Act 1999”

0 개 2,071 코리아타임즈
만약 당신이 어떤 물건을 사려고 한다면 다른 사람 이나 금융회사가 채권자로써 그 물건에 법률상 의 권리가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판매자가 할부로 물건을 사고 물건값을 안 주었을 수도 있고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물건을 담보로 잡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판매자가 그 돈을 아직 다 갚지 못했다면 경우에 따라 채권자가 물건 구매자보다 우선권 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물건을 사기 전에 인터넷 상의 Personal Property Securities Register(PPSR)에 들어가 다른 사람이나 회사가 물건에 대한 담보권을 가 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만약 이 PPSR에 물건이 등록되어 있다면 사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왜냐하면 PPSR에 먼저 등록을 해 놓은 채권자가 물건 구매자보다 우선권이 있기 때문이다. 그 러므로 채권자가 당신이 산 물건을 다시 팔아 판매인이 못 갚은 돈을 충당할 수 있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다음 의 경우 만약 PPSR에 등록을 해놓은 채권자가 있다 하더라도 구매인에게 물건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

■ 개인이 아니라 판매업자한테 물건을 샀을 때

■ $2,000 미만의 보통 가정용으로 쓰이는 물건을 샀을 때. 하지만 이때 $2,000은 채권자가 담보권을 확보했을 때의 가격이지 당신이 물건을 산 가격은 아니다. 그러므로 판매자가 컴퓨터를 $2,500 주고 할부로 산 것을 당신이 $1,900 주고 샀을 때에는 이 예외에 해당되지 않는다.

■ 자동차의 경우 공식으로 등록된 딜러에게 샀을 때

  위의 예외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당신이 산 물건을 채권자가 팔 권리가 있다.
  그럼 PPSR 는 어떻게 체크를 할까. 인터넷 주소 www.ppsr.govt.nz으로 들어가서 판매자의 이름이나 자 동차일 경우 번호판으로 찾을 수 있다. 이때 한 번 찾는 데에 드는 비용은 $1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름이 정확히 맞아야만 등록된 내용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판매자의 정확한 이름을 모를 때에는 와일드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Vic* 을 찾으면 Victor, Victoria, Vicky, Vickie 등의 이름이 다 찾아진다. 회사 이름의 경우 회사 번호를 기재하는 것이 정확하다.

**********************************************************************************************
법률상식은 교민들에게 전반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재 된 것으로 특정적인 법적 조언이 아니므로 일을 추진하기 전에 변호사와 상의하십시오. 필자는 이 글만 보고 행동해서 생기는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Duthie Whyte Lawyers 김지연 변호사 제공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81 | 14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4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0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4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3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8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7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6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