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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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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컴퓨터의 개발은 단순히 계산을 빠르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점점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계산기의 용도 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문서 작성과 단순 자료 저장을 넘어서서 영상의 감상 및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이젠 단순히 사무실에서만 필요한 기기가 아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해야만 하는 도구가 되었다. 이러한 환경에 비해 데스크탑은 더 이상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였다. 그래서 노트북 (Notebook)이 개발 되었다.

1. 노트북 (Notebook)

1975년 9월에 IBM 5100가 나왔는데 이것이 첫번째 개인용 컴퓨터이다. 하지만 이 컴퓨터는 가격이 높아서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가격도 문제지만 무게만 무려 27kg가 되었으며,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비용이 한국 돈으로 무려 2천만원이나 필요하였다. 그 당시 사용자들한테는 가격대비 사용 범위가 너무도 적어서 구입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1981년에 IBM에서 출시한 모델명 5150 PC가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 라는 상표를 부착한 컴퓨터이며, 최초의 노트북PC는 1989년10월에 컴팩 컴퓨터에서 출시한 컴팩LTE이다. 노트북의 기본적인 개념은 데스크탑을 실외로 가져가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에 따라서 노트북은 데스크탑보다 성능이 떨어져서도 안되며 휴대가 가능해야 되고, 그러면서도 모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노트북의 개발자들이 마지막 목표로 하는 것일 뿐 현재는 아직 데스크탑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이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모든 전기제품은 소형으로 만드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의 구입량 및 사용 범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 UMPC (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이동식컴퓨터)

노트북 컴퓨터보다 가볍고 작게 만들어 휴대하고 다니면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기기이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 인터넷, 게임, 네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개인 정보 단말기(PDA)나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PMP)의 차세대 버전으로 기대되고 있다. UMPC는 최대로 휴대성을 강조한 기기이다. 500~700g 정도의 무게이며 일반적으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원만한 작업은 모두 가능하다. 작고 강한 휴대성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에 따라서 평가가 극과 극이다. 일단 화면이 매우 작은데 보통 4~6인치 정도된다. 그로 인해서 글자가 작으며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의 내용도 제한적이다. 또한 최소화 경량화를 위해서 마우스가 제외 되었으며, 제품에 따라서는 키보드가 없는 제품도 있다. 물론 이는 터치스크린으로 어느 정도 보완은 될 수 있으나, 타자를 많이 쳐야 하는 경우에는 불편함을 감수 하여야 한다.

3. Mini notebook/Netbook

미니노트북의 경우, 일반 노트북과 UMPC의 중간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니노트북의 최초 개발 목적은 저가형 보급 노트북이다. 노트북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추고 휴대성을 더욱 강조한 제품이다. 그러나 노트북의 기능을 기대로 가지고 있다 보니 오히려 사용자들한테 장점이 강하게 어필하게 되어서, 현재 많은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평균 스크린 크기는 8~12인치 정도 되며, 평균 무게는 1kg정도 된다. 제품에 따라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으며, 이 역시도 컴퓨터에서 가능한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가장 큰 매력은 사용시간이다. 저전력으로 제작되어서 만약 대용량 베터리를 사용 할 경우 6시간 정도에서 최대 9시간까지도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크기가 기존에 비해서 작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낮은 가격을 목표로 하다 보니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현상일 수 있다.

새해 인사

새해 첫날을 웃음으로써 시작할 수 있다면
귀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한 사람의 기쁨이 모두의 즐거움이듯
귀하의 웃음은 만인의 축복이 되어
가정과 회사에 큰 복을 불러들일 것입니다.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더 넉넉한 마음으로 베풀고,
보다 겸손한 마음과 여유로움으로
2009년의 첫날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듯
아름다운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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