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구입(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컴퓨터 구입(Ⅰ)

0 개 2,153 Korea Times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기 중 하나가 바로 컴퓨터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노래도 듣고, 영화도 감상하며, 특히나 한국 소식이 궁금할 때면 한국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 되었다. 편리하기는 하나 막상 컴퓨터를 구입할 땐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가격도 상당히 고가이며, 기술의 발전이 빨라지면서 더 좋은 제품들이 금방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가까운 판매점에 가서 바로 구입을 할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조립식 컴퓨터를 구입 할 경우, 고민을 하게 된다.

컴퓨터를 구입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첫째. 고가의 제품이 좋은 것인가?

물론 컴퓨터의 경우에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작은 차이에 의해서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방열판을 좀더 크게 만들어서 냉각의 효과를 올릴 수도 있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좀더 많은 회로를 집약시켜서 동일 제품이라도 성능을 향상 시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두 개의 다른 마더보드가 있을 때, 일단은 고가의 제품이 성능이 좋다고 판단되며, 사실인 경우가 많다. 고급 제품의 경우,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므로, 악조건 (습기 혹은 먼지가 많거나, 직사 광선이 있는 장소)내에서도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해 좀더 오랜 기간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고가의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이 사용자한테 꼭 도움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다.

둘째. 컴퓨터는 언제 구입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종종 한달 후면 신제품이 나오는데… 혹은 좀더 가격이 내려가면 구입하는 것이… 와 같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물론 이러한 고민이 필요하다. 컴퓨터란 것이 싼 가격에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이왕 구입하는 것 좀더 좋은 물건을 구입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이 없다. 다만, 특정 부품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할 수도 있고, 새로운 제품이 반드시 최상 이라는 법은 없으니, 자신이 필요한 시기에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메이커 컴퓨터 (이미 조립이 되어 판매되는 제품)과 직접조립 컴퓨터 중 어느 것이 좋을까?

메이커 컴퓨터란 컴팩(Compaq)이나 IBM 등 컴퓨터 회사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 판매되는 제품을 말한다. 장점으로는 컴퓨터 시스템이 안정적이다. 회사에서 출고 하기 전에 오랜 시간 동안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 호환이 잘 되는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체복구CD나 초보자를 위한 설명, 워랜티(Warranty) 등이 잘 되어 있다. 다만 메이커 가격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부품 가격보다 판매 가격이 많이 높은 편이다. 또한 윈도우 XP가 기본설치 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윈도우를 소유한 사용 자라도 소프트웨어 가격을 지불해야 하며, 단지 외관을 위해서, 보통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장치들 (예 : 카드리더)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조립 컴퓨터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부품을 선택해서 조립을 하는 경우이다.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필요한 부품만을 장착할 수 있으며, 메이커 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사양이라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단점은, 서로 호환이 가능한지 여부가 확인이 안된 부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요즘은 규격화가 많이 되어 있어서 별 문제가 없지만, 아주 가끔씩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각각의 부품은 이상 없이 작동되나, 두 부품을 서로 연결하였을 때 작동이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장착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까다로운 문제이다.

※ 메이커 컴퓨터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부품을 사용 하는 것이 아닌,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따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메이커나 조립이나 각각 다른 곳에서 생산된 부품을 서로 연결 시켜 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양이 높은 컴퓨터? 아니면 나에게 맞는 컴퓨터?

어찌 보면 가장 고민되는 문제이다. 이왕 구입하는 것 고사양으로 할지, 아니면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로만 할지. 문제는 컴퓨터의 사양은 높아질수록 가격과 비례한다는 것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성능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고사양 일수록 사용할 수 있는 범위와 기간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구입 가격 또한 만만치 않으니, 자신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호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81 | 4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5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5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7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8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9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3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9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0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0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8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0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0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0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8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4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8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8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1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4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0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7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5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