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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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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디엄이랄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 사용에 있어서 많은 실수를 범하는 부분을 짚으려 합니다.

우선, 오늘의 like what은 귀에 많이 익었을 꺼예요. 어디에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한마디. 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면 그 쓰임이 바로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쓸수 있는 그 순간에 떠오르는 단어도 아닌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왜?”라고 묻고 싶을때 대부분 Why밖에 떠오르지 않을 때, 오늘의 한마디는 영어를 좀더 정확하게 만들어주는 편리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걔 좀 이상해”라고 하면 보통, 어떤점이 이상한지, 왜 이상한지, 어떤 부분이 이상한지, 혹은 왜 그렇게 말하는지, 다 일괄적으로 Why하고 묻습니다.

그런데, He is so strange 라는 말에 Why하고 물으면, 사실은, Why is he so strange? 즉, 걔는 왜 이상한거야?, 다시 말하면, 어떤 부분이 이상한지, 이상한 부분을 알고 싶다는 질문이, 그 Why라는 말을 씀으로써, 아니, 걔는 왜 그렇게 된거야? 하는 조금은 다른 부분을 묻는 말이 됩니다.

즉, Why는 “이유”를 말하는 것으로써, 왜 그렇게 이상한지 이유를 알고 싶다는 뜻이 되어버립니다.

그럼, How는 어떨까? 걔 좀 이상해. 라는 말에 How 즉, 어떻게? 라는 말도 말이 될듯하지만, How는 “얼마나”에 해당하는, 즉 얼마나 이상한지를 묻게 됩니다. 영어는 그렇다네요.

그래서, 한국 말로는 다 말이 될것 같은, “왜?” 혹은 “어떻게?”가 정작 묻고 싶은, 걔가 어떤 점이 이상한지를 물어주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은 Like what이 바로 그때 쓰는 한마디 입니다.
A: He is so strange.
B: 어떤 점이 이상한데? 라는 말에는 Like What
B: 왜 이상한지, 그 이유를 알고 싶으면 Why
B: 얼마나 이상하지를 알고 싶으면 How

예를 하나 더 들면, “나 어제 이상한 꿈 꿨어” “왜 어떤?”라는 대화 또한 마찮가지입니다.

A: I had a very strange dream last night.라는 말에 B: Why?하고 물으면 A: Well.. I don’t know. I have been so stressed out at work maybe.. 글쎄. 잘 모르겠지만, 요즘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같은 답이 오는 것이고, B: How? 하고 물으면 얼마나 이상한지를 묻는 식이기 때문에 A: Very.어, 아주 많이 아상한 꿈. 등의 답이 오겠죠. 그런데 어떤 류의 꿈, 어떤 내용인지 등,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을때 바로 Like what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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