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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 and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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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몇번 읽어볼까요? 발음은, 비츠 앤드 피이시스, 빨리 읽어보겠습니다. “빗짼 피이시스” 몇번 소리내서 읽어보시면 금방 입에 붙는 것을 알수 있으실 꺼예요.

자, 이제 뜻을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조금”이라고 말할 때 흔히 쓰는 little bit (리틀 빗)이라 많이 말하는데, 그 때의 bit이 바로 오늘의 bits의 bit으로, 뜻은 “조금” 혹은 “작은 조각”을 의미하며, piece (피이스) 역시 “조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두 단어의 콤비네이션인 오늘의 이디엄은, 두 단어에 모두 s가 붙어 복수의 형태를 하고 있어, 있는 그대로 해석해 보면 “작은 조각들, 그리고 조각들”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 “짜투리”, “이것 저것”, 혹은 “잡동사니” 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음의 예를 보겠습니다.

예 1: Can you tidy away all your bits and pieces before you go to bed?
자러가기 전에 저 잡동사니들 좀 치울래?

예 2: My father made this toy with bits and pieces~
우리 아빠가 잡동사니 갖고 이 장난감 만들어줬다~


별로 특별하지 않은 이것 저것 짜투리등을 말하고 싶은데 영어 단어가 바로 생각나지 않는 경우, 바로 오늘의 이디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굳이 어떤 특정의 것을 지정한다기보다 그냥 “이것 저것”의 의미가 되지요.

위의 예에서처럼 이런 저런 사물의 집합체의 느낌도 있지만 동시에 “그냥 뭐.. 이런 저런.. 그냥…”과 같이 별 특별하지 않은 사건이나 일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 How have you been doing?
어떻게 지내?

B: I’ve been really busy with bits and pieces.
뭐, 이것저것 바쁘네..


오늘의 구문은 외우기도 쉽고 발음도 어렵지 않으면서 쓰일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로 많이 쓰이니 외워두셨다가 유용하게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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