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packed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I am packed

0 개 2,897 코리아포스트
pack은 “~를 싸다”라는 뜻으로 I packed my clothes for the trip. “여행을 위해 옷을 쌌다.”처럼 쓰이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뜻이 비슷한 wrap 하고는 조금의 차이가 있죠? Pack은 가방이나 통 같은 데에, 공간의 여분없이 딱 다 들어차게 집어 넣어 싸는 행동을, Wrap은, 물건을 종이나 비닐, 천 등으로 “포장”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남은 음식을 싸다”를 말할 때 pack을 쓰면 뭔가 통같은 곳에 남은 음식을 넣는 행위가, wrap을 쓰면 랩 등으로 음식을 싸는 행위가 연상이 됩니다.

자, 그런데, 오늘의 I am packed.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뜻이 잘 들어오지가 않네요. 지난 호에 배웠던 be동사 + 과거분사 형태의 수동태인 것까지는 알겠는데… 그럼.. “나는 싸임을 당했다” 혹은 “나는 싸여졌다”의 해석…..?????

자, 위에 나온 pack의 뜻 중, “공간의 여분없이 딱 다 들어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다른 쉬운 예를 통해 이해해 보겠습니다. “I pack fruit.” “나는 과일 싼다.” 과일을 어느 통같은 곳에 딱 들어차게 쌉니다. 이 말을 수동태로 바꾸면, “fruit is packed.” 가 되겠죠. 해석하면, 과일이 싸여지는데, 어떻게 싸여지느냐? 여유 공간 없이 아주 딱 들어차게. 과일이, 빡빡하지만 알맞게 싸여진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것을 I am packed에 적용하면“내가, 공간 없이 빡빡하지만 알맞게 싸여진, 다른 아무 것도 더 이상 들어올 수 없이 현재 꽉 들어찬”의 모습의 연상, 실제로 “바쁘다”의 됩니다. 즉, I am busy today, 혹은 Fully scheduled와 같이 바빠서 짬이 없을 것 같다, 이미 스케쥴이 꽉 찼다 라는 말을 대신할 수 있어요. 만약 누군가 “Do you have time today?”, “Can I meet you today?” 등의 시간 좀 내달라 할 때, “Have no time” 혹은 “busy” 등을 쓰는데 이때 쓰면 딱 좋은 말이며, 매우 매우 많이 쓰여집니다. 또 그냥 Busy는 그냥 바쁘다는 뜻이지만, packed를 쓰면 스케쥴이 많다라는 뜻으로 뭔가 쿨한 느낌이 있죠?

외우기 너무나 쉬운 문장이지만 뜻을 모르면 전혀 해석이 안 되는 이런 말들 잘 외워 놓으셨다가 유용하게 써보세요.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24 | 18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1 | 3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10 | 5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4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0 | 10일전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2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0 | 2026.02.11
[출처]https://www.ama-…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78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0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2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5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4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4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6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7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2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78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7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2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4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1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356 | 2026.02.05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459 | 2026.02.03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1,018 | 2026.01.30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