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 Spo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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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il/ Spo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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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il(스포일)의 수동형인 이 말은 뭔가를 망치거나 못쓰게 하거나 할 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네가 이거 망쳤어!"라 말할 때 "you spoiled this!"라 하시면 되요. 그다지 좋은 뜻을 담고 있지 않은, 때로는 누군가를 원망할 때도 쓰일 수 있는 나쁜 뜻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안 좋은 뜻의 말이, 문장에 따라서는 어느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아주 좋은 뜻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 혹시 아셨나요? 자, 오늘은 Spoil이 가진 양면적인 이용법을 배워 보려 합니다.

예를 먼저 들어 볼께요. Her son is spoiled라 하면 수동의 의미로 쓰여 "그녀의 아들은 아주 망쳐졌다" 라는 한국말로는 조금 이상한 이상한 해석됩니다.

자, 여기에서 "수동태"의 의미를 간단히 짚어 볼까요? 수동태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주어가 아닌, 그 다른 무엇일 경우에 쓰이는 동사 형태입니다. 즉, 예문에서는Spoil이라는 행동, 즉 뭔가를 망치는 행동을 한건 주어인 그녀의 아들이 아니라, 그 누군가가 라는 뜻이 되겠죠. 누군지가 예문에 나오진 않았지만, 이렇게 지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대개 부모로, 가정 교육이 잘 안되어서 버릇이 없는 아이를 보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줄여서 spoiled child (버릇없는 아이)도 OK. 자, 이렇듯, 아주 나쁜 뜻이 될 수 있는 동시에, 정말 좋은 뜻으로 쓰일 수가 있다니~! 예를 볼께요.

My holiday was so good. I am too spoiled to get back to work. 라 하면, "내 휴가 너무 좋았어. 난 너무 망쳐져서 다시 일하러 갈 수 없을 정도야~" 가 되겠죠? 자, 버릇없는 아이의 예로 응용해보면, 부모가 오냐오냐 하면서 원하는 것 다 해줘 아이가 망쳐졌듯, 휴가가 너무 원하는 것을 다 제공해서 결국 내가 망쳐졌다, 즉, 너무나 좋았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 예를 더 들께요. My husband is a good cook. I am spoiled with his great cooking everyday. "내 남편은 훌륭한 요리사야. 난 그 훌륭한 요리 때문에 아주 망쳐졌어." 즉, 남편 요리가 너무나 훌륭해서 다른 요리는 먹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매우 만족한다는 뜻이 됩니다. 능동태로 해 볼까요? He spoils me with his great cooking everyday. 오늘 조금 어려우셨나요? 하지만 매우 유용한 표현이니 잘 익혀두시면 적절하게 감정을 잘 표현 할 수 있을 꺼예요. 소피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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