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의 3대 필수 습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포핸드의 3대 필수 습관

0 개 3,571 코리아포스트
* 포핸드는 튀어오는 볼을 손바닥으로 쳐 보내는 식의 스트로크 기술이다. 단지 라켓 면이 연장된 손바닥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포핸드는 가장 쉽게 강하게 칠 수 있는 스트로크이고 게임 중 70% 이상의 볼은 포핸드로 치게 되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포핸드가 주무기이다. 포핸드의 올바른 습관이 자리 잡히면 나머지 테니스 기술을 터득하기가 쉽다. 기술적으로 거의 같기 때문이다.

* 스마트한 포핸드를 위해 꼭 습관화해야 할 기본동작 세 가지가 있다. 그것들은 선수들의 포핸드에서 예외 없이 확인할 수 있다. 그것들은 고급 테니스 기술을 배우기 위한 토대가 된다.

* 첫째, 상대방이 볼을 치자마자 옆으로 서는 동작습관이다. 테니스는 기본적으로 옆으로 서서 볼을 치는 게임이다. 네트에 대하여 옆으로 서야 몸과 볼 사이에 적절한 간격(space)을 만들어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볼을 칠 수 있다. 골프의 어드레스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 게임 중에는 양발을 네트에 대하여 11자로 나란히 한 오픈스탠스로 볼을 칠 수도 있고 또는 그래야만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 때에도 어깨선 만큼은 네트에 대하여 직각 정도가 되도록 돌려야 한다. 그래야 순간적인 몸통회전의 힘으로 볼을 강하게 콘트롤을 할 수 있다.

* 옆으로 선 자세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점은, 전후좌우로의 이동을 빨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대방 라켓에 볼이 맞는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옆으로 서고 보자. 상대방 볼이 적어도 네트를 넘어 올 때까지는 옆으로 선 자세를 만드는 습관을 만들자.

* 둘째, 콘택트 포인트(Contact Point)를 앞발보다 전방에 만들어 볼을 치는 동작습관이다.
콘택트 포인트란 라켓 면이 볼과 마주치는 공간상의 지점이다. 콘택트 포인트는 앞발보다 전방에 있어야 한다. 콘택트 포인트에서의 라켓 면 앞에는 볼 말고는 아무 것도 없어야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볼의 힘이 강해도 그 볼을 체중으로 막게 되므로, 강한 반발력으로 리턴을 할 수 있다.
 
* 동호인들의 콘택트 포인트는 앞발과 뒷발의 사이에 있을 때가 많다. 옆에서 보면, 라켓 면 앞에 볼과 앞발이 있다. 그렇게 되면 불가피하게, 어깨라던가 상체 회전의 힘 보다는 주로 앞 팔의 힘으로 볼을 치게 되고, 스마트한 리턴을 하기 어렵다. 빠르고 강하게 날아오는 볼의 모멘텀(momentum)은 겉보기 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 콘택트 포인트가 종종 앞발보다 뒤에서 만들어지는 주된 원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콘택트 포인트를 앞발보다 앞에서 만들어야 함을 몰라서 그렇게 의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앞발 앞에 콘택트 포인트를 만들기에는 스윙속도가 너무 늦기 때문이다. 콘택트 포인트를 꼭 앞발 전방에서 만들려고 의도를 가지고, 앞 팔의 힘으로 라켓을 휘두르기 보다는 몸통 회전의 힘으로 라켓이 휘둘러지게 함으로서 라켓의 스윙속도를 높이는 것이 그 해결책이다.

* 꼭 습관화해야 할 포핸드의 마지막 동작패턴은 볼을 치고 난 후의 마무리 스윙동작, 곧 follow thru 에 있다. 탑스핀 포핸드가 아닌 한, 라켓은 자동적으로 반대편 어깨 위로 넘어가도록 휘둘러져야 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앞 팔이나 손목으로 라켓을 휘두르면 라켓이 가슴 앞에서 멈추게 되어 자연히 샷이 짧고 약해진다. 반면에 시종 손목을 젖힌 상태로, 상체회전의 힘으로 라켓이 아래에서 위쪽으로 스윙되도록 하면, 라켓은 저절로 어깨로 넘어간다. 스윙된 라켓을 반대편 어깨 위에서 붙잡는 습관을 들이도록 함이 좋다.
 
* 이상의 세 가지를 습관화시키다 보면, 어느 날 마침내 스스로도 놀랄만큼 안정되고 스마트한 포핸드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올바른 습관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도 그렇듯이, 테니스에서도 가장 큰 발전의 원동력이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62 | 4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4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4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6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7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08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2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48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49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59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7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199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09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99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7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0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3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7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7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0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3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39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6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4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