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최성길의 한국대학 바로보기

0 개 2,341 최 성길
한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어제부터 수시전형 원서 접수에 들어 갔다. 한국대학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데 수시는 미국의 제도와 비교하면 Early Action 에 해당한다고 이해하시면 쉽다.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불합격 하였을 경우 정시 모집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수시 모집은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뉴질랜드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해당되므로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수시전형은 크게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 수시 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이 우수하고 각종 활동을 많이 한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학교 성적 보다는 공인성적이 예를 들어 토플이나 SAT 성적 등이 좋은 학생은 일반수시로 지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각 대학별로 전형 기준과 사정 원칙이 다르므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전공을 정하고 그 학교의 전형 요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대학 입시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입학원서이다. 입학원서에는 자기소개서가 있는데 이는 수험생을 가장 잘 표현하여 주는 것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스펙을 뛰어넘어 차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수험생 본인을 합격시키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학생도 있다.

자기소개서 즉, 퍼스널 에세이는 원서 접수 전 미리 초안을 작성하여 놓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솔직히 드러내도록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틀에 박힌 에세이를 흉내 내거나 극적인 내용을 담기 위해 거짓으로 꾸며내는 것은 감점요인이다. 문법이나 맞춤법은 기본이다. 지원대학과 전공분야에 대해 미리 조사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연관성 있게 작성해야 하며 반드시 앞으로의 학업계획과 장래 포부를 말하는 것이 좋다. 에세이를 작성한 뒤에는 영어교사 등으로부터 검토를 부탁하는 등 글을 정갈하게 다듬어야 한다.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한 원칙
1.대학 질문의 주제에 맞는 에세이를 쓴다.
각 학교마다 물어보는 질문이 약간씩 다르므로 주제에 맞게 에세이의 내용을 전개해야 한다.

2.솔직하게 쓴다
본인을 환타지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꾸며낸 이야기나 과장된 내용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킨다. 따라서 가급적 있는 그대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쓰도록 한다.

3.의도적으로 너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과장하기 위하여 SAT 공부할 때 배웠던 어려운 단어를 쓰려는 경향이 있다.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정확히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자신의 인상을 일부러 강하게 하게 어필하지는 말자.
입학사정관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할 만큼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금물.

5.기억이 잘 나는 경험에 관하여 쓴다.
가급적 최근의 일을 쓰는 편이 어주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써서 소설 같은 이미지를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낫다.

6.종교나 정치문제를 너무 깊게 다루지 말자
입학사정관이 어떤 종교와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있는지 모르므로 가급적 종교이야기, 정치에 관한 이슈는 물론 낙태문제, 동성애 등의 사회적인 이슈도 가급적 다루지 않는 것이 좋다

7.입학사정관들의 관심을 끌어라
최근 화제가 되는 인물들을 소재로 하기 보다는 사정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토대로 에세이를 쓰자

8.문법과 문장 구성에 신경을 쓴다

에세이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사소한 철자법과 문법이 틀리면 큰 감점요인이 된다.

위의 몇 가지 사항을 유념하여 에세이를 작성하고 부모님 또는 먼저 입학한 학교 선배에게 내용이 괜찮은지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고 그 다음 최종 수정하여 영어교사 또는 컨설턴트에게 첨삭지도를 받아 최종 에세이를 만들면 합격을 위한 한 스텝을 더 나가게 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124 | 6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5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88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7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78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0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3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0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5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0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8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0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6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0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3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8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1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4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48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598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2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4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0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7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5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