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위한 요가 (Yoga for depression)-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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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위한 요가 (Yoga for depression)-Ⅱ

0 개 3,029 NZ코리아포스트
지난 호에서는 우울증을 위한 요가로써 사자자세와 전사자세를 소개하였다. 계속해서 이번 호에서도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몇 가지 살펴 보려고 한다.

물고기 자세 (Fish Pose)
우울한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을 정리하고 기분이 좋아지도록 도와주는 동작은 가슴을 확장하여 가라앉은 마음을 활기차게 하고 어깨와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물고기 자세를 들 수 있다. 이 자세는 가슴을 확장하는 아주 좋은 자세로써 가슴이 답답하고 긴장감을 느끼는 염려증과 우울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중압감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경직된 목과 어깨, 허리를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동작이다.

<방법>
1. 등을 대고 누워서 양발을 가지런히 한다. 양팔을 아래로 내려 양손바닥이 마루를 향하도록 양손을 엉덩이 밑에 놓는다. 이때 숨을 마시며 팔꿈치를 살짝 구부려 윗팔과 어깨에 힘을 주면서 가능한 머리와 가슴을 높게 들어 올린다.
2. 가슴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위로 들어 올려 아치 상태로 만들고 동시에 턱을 들어 올리며 머리를 뒤로 젖혀 머리 꼭대기 근처가 마루에 닿도록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호흡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이때 가슴이 들썩 들썩 움직이게 된다. 할 수 있는 만큼 호흡을 한 다음 천천히 가슴을 바닥에 내려 놓으며 머리도 제자리로 가고 양 팔꿈치도 내려 놓는다. 이것을 1회로 2~3회 정도 실시한다.

 
코브라 자세 (Cobra Pose)
우울한 기분을 밝게 해주는 코브라 자세는 동작의 모양이 코브라 뱀이 고개를 쭉 빼어 들고 있는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자세로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자세이며 이 자세는 어깨, 목 등의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방광과 신장을 자극하여 잦은 소변, 위통, 변비 등에 좋고 또한 등 아랫부분의 근육과 뼈에 자극을 많이 주므로 요통과 허리디스크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방법>
1.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팔꿈치를 구부리고 손바닥을 어깨 넓이 보다 약간 좁게 벌려 어깨 아래 바닥에 댄다.
2. 천천히 숨을 마시면서 허리부터 차례로 가슴, 어깨를 일으키고 내쉬면서 고개와 가슴을 뒤로 젖힌다.
3. 평상시 호흡으로 멈추고 10-20초 정도 버티다가 천천히 고개를 앞으로 하고 배, 가슴, 이마의 순서로 바닥에 내려놓고 잠시 휴식한다.
4. 다시 처음과 같은 동작으로 3회~5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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