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ual Water Rule 25 (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Casual Water Rule 25 (Ⅰ)

0 개 1,895 정석현


뉴질랜드 겨울에 골프를 친다는 것은 많은 인내심이 필요로 한다. 비와 바람 그리고 차가운 날씨 거기다 질퍽 질퍽한 페어웨이 컨디션, 잘 치고도 공이 박혀 버려 공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가끔은 뒷 땅을 쳐 온 몸에 진흙투성이가 될 때도 있고, 비로인해 페어웨이 한가운데 생긴 웅덩이에 공이 빠져 건지기 위해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요즘 여러 골프장을 다니다 보면 많은 골퍼들이 뉴질랜드 겨울에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룰 중의 하나인 캐주얼 워터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캐주얼 워터란 눈에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스탠스를 취했을 때 땅으로 부터 물이 올라와도 캐주얼 워터로 간주하는 것이다. R&A 룰 북에 보면 캐주얼 워터의 정의를 이렇게 애기한다.
 
“Casual Water is temporary accumulation of water on the course that is not in water hazard and visible before or after the player takes stance..”
 
자! 위의 원문 내용을 다시한번 해석해 보자. 룰 북에서 말하는 캐주얼 워터란 visual 즉 워터 해저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페어웨이나 러프 그리고 그린 벙커 모든 곳을 포함한다는 뜻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스탠스를 취했을 때 물이 올라오는 것을 본다면 그 곳도 캐주얼 워터인 것이다. 그럼 캐주얼워터 내에 자신의 공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구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페어웨이나 러프의 경우 one club length 안에서 무벌타 드롭이 가능하다. 하지만 one club 안에도 캐주얼 워터라면 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무벌타 드롭이 가능하다. 간단히 말해 캐주얼 워터가 아닌 곳을 찾아 드롭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럼 벙커 안에서는 어떻게 하라, 여긴 세가지 룰이 적용된다.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라운드 전 로칼 룰을 체크하는 것이다. 지난주 난 조금 난처한 상황에서 벗어난 적이 있다. 내가 친 볼이 벙커에 들어갔다. 벙커에 물이 가득 고여 어디에도 벙커안에서 드롭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옵션은 단 한가지 1 벌타를 먹고 벙커 밖에 드롭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같이 친 동반자가 오늘은 모든 벙커는 무벌타로 벙커 밖에 드롭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 그 동반자가 아니었다면 난 그 홀에서 한 벌타를 받고 드롭했을 것이다.
 
항상 라운드전 로컬룰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벙커안에서의 캐주얼 워터 드롭 방법에는 위에서 예를 든것처럼 첫째 로컬룰, 둘째는 벙커 안에서 홀에 가깝지 않은 곳에 one 클럽 안에서의 드롭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벌타를 먹고 벙커 밖으로의 드롭이다.

마지막으로 그린 위에서의 구제 방법이다. 그린 위에서도 같지만 드롭이 아니라 re place를 하는 것이다. 자신의 공과 홀컵과의 거리를 측정한 후 그와 동일한 곳에 place 하면 된다. 자신의 라이에 물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퍼팅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정도만 알아 두어도 뉴질랜드에서의 겨울 골프를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룰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어려움에서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특히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로컬룰만 체크해도 라운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192 | 7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5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91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8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81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2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4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1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6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2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9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1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8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2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4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79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5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50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600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3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6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1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9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6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