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녹용 언제 쓰는 것이 정답인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몸에 좋다는 녹용 언제 쓰는 것이 정답인가?

0 개 2,616 이훈석
몸이 허할 때는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섭취하고자 하는데 그 중 가장 명약이며 양기를 강화시키는 보약으로 녹용을 뽑을 수 있다. 

각자의 체질에 따라서 보약이 다르듯이 녹용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우선 녹용은 양기를 높이는 약이다. 몸에 음기가 성하고 양기가 부족해지면 쉽게 추위를 타고 팔, 다리, 허리 등에 힘이 없고 무거워지며 설사가 잦거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아이의 경우 야뇨증, 성장장애, 이가 나지않고 기침을 자주 하게 된다. 어른의 경우 성생활에 피로를 자주 느끼고 음위증, 유정, 몽설 등이 있거나 숨이 차고 신물이 잘 넘어오며 뼈가 약해지고 늘 추위에 시달린다. 이러한 증상은 양기가 떨어지는 것인데 양기란 우리의 신장기능, 원기, 저항력, 폐기 등을 말할 수 있으며 특히 육식이 몸에 맞는 체질의 사람은 사슴의 뿔이 원기회복제가 될 수 있다. 

녹용을 복용하고자 할 때는 녹용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양기를 높여주는 산수유, 용안육, 음양곽, 토사자 등의 약제를 같이 쓰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 혈액을 보하는 약제, 남성의 경우 기운을 높이는 약제를 같이 쓰게 된다. 

녹용은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 혈액과 관련된 여성질환, 성기능저하, 신기능 및 폐기능 저하일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녹용의 주된 기능은 양기를 강화하고 뼈와 관절, 신장기능 저하로 숨이 차거나 소변이 잦은 증상, 하혈, 자궁출혈, 생리불순 등에 도움이 되다. 

집에서 차로 섭취할 경우 대추, 감초, 황기 등과 같이 차로 섭취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당귀, 숙지황, 산수유 등을 같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남성은 기운을 높이는 황기, 인삼, 산약(마), 대추, 감초, 백출 등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열이 심하거나 출혈 등이 있을 때는 쓰지 않고 고혈압에는 녹각이나 하대의 녹용을 쓰는 것이 좋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02 | 21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7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2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2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5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0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8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6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