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음체질(金陰體質)의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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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음체질(金陰體質)의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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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음체질이란 오장육부 중 대장이 가장 강하고 길게, 담낭이 약하게 타고난 사람이다. 대장기능이 항진되거나 담낭의 힘이 떨어 질때 질병이 발생한다.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며 소화를 돕는 기능 외에 정신적, 신체적인 판단력과 결정력을 좌우하는데, 담낭이 약한 금음체질의 사람은 어떠한 일을 결정하거나 도전할 때에 남들보다 너무나 신중하여 추진력이 떨어지고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교감신경 항진 체질로서 손발이 차고 마른 편이며 여성의 경우 생리통,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많아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오해 받기도하며 음기가 허해져서 밤에 땀이 나거나 미열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간이 약하여 각종 건강식품, 소화제, 항생제 등에 효과가 없고 더 피곤해 지기도 한다. 특히, 육식을 즐기고 음주를 많이 하면 약한 담낭이 더 약해져 설사가 잦고 근육에 힘이 없어지며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화가 나면 조절이 잘 안되서 길에서도 언성을 높이면서 다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머리가 비상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도 많지만 한번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에겐 냉정한면도 강하다. 남에게 피해주는 것을 싫어하고 또한 피해받는 것도 싫어한다. 직관력과 창의력이 뛰어나 리더쉽이 있는 편이고 끈기도 강하며 대장과 폐가 건강하여 말을 많이 하는 직업, 과학자, 교사, 회계사 등의 직업에 좋고 세일즈나 투기성이 있는 직업은 적합하지 않다.

육식을 좋아하는 금음체질의 사람은 성질이 급해지고 욱하는 면이 있으며 남을 신경쓰지 않는 직선적 성향을 띠게 된다. 특히 쇠고기와 밀가루 음식은 대장 내 열을 증가시켜 용종(혹)이나 게실염 등을 유발 시킬 수 있고 담석이 생겨날 확률이 많아 진다. 또한 근무력증, 녹내장, 건선, 알르레기성 비염 등의 질병은 한번 발생하면 좀 처럼 치유가 어렵고 오랜시간 환자와 가족을 고생시키는데 금양, 금음체질에 있어서 육식의 과다섭취는 이러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익한 음식으로는 모든 잎야채와 해산물 등을 들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포도와 포도씨는 금음체질에 있어 보약과도 같다. 간에 좋은 음식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분이 많고 비타민 C가 풍성한 과일의 꾸준한 섭취는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최상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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