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 알레르기 비염(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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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알레르기 비염(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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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은 여름철만 되면 눈, 코 가려움증과 재채기 등으로 고생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전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전혀 문제가 없던 사람도 1-2년 뉴질랜드에 생활하다 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기 시작한다.

  집먼지나 꽃가루 등은 우리 몸에 침투하여 오랜시간 잠복기를 거치는데 증상이 나오기까지는 수개월에서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비염 증상이 심해져서 항히스타민제 등이 효력을 잃게 되기도 한다.  

  체질 음식을 조절하는 것은 비염 증상을 극복하는데 최선책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고초열로 내원을 했고 치료 가운데 발견한 놀라운 점은 체질별 음식 섭취로 인해 증상이 감소하고 침치료가 거듭될수록 환자의 몸 상태는 강해지며 항히스타민제의 도움없이도 점차적으로 증상없이 지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8체질의학에서 말하는 목양체질의 사람은 간이 상대적으로 다른 장기보다 강하여 녹색채소나 해산물, 생선 등의 섭취가 간에 더욱 힘을 가하여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는데 이런 목양체질이 잎 야채와 해산물, 젓갈 등을 많이 섭취하면 비염증상이 아주 심해지고 섭취량을 줄이고 뿌리 야채와 육식을 균형있게 섭취할 경우 고초열과 피부건조증, 가려움증 등이 놀라울 만큼 사라지고 다른 알레르기 반응도 조금씩 좋아져서 더 이상 눈을 비비거나 재채기로 사회생활이 힘들어지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

  토양체질의 사람은 유난히 췌장에 열이 많아서 강한 소화력을 과시하지만 닭고기나 기름에 튀긴음식, 감자 등을 섭취하면 알레르기나 비염에 노출될 수 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췌장기능이 일찍 약해지므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고기를 먹으면 강한 폐가 더 강해져서 비염이나 아토피가 발생하는 금양, 금음체질은 육식을 줄이고 잎야채, 해산물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저항력이 향상되어 비염 증상이 감소한다. 많은 경우, 고초열(hey fever)의 증상이 일시적이고 잠시 지나가는 현상으로 여기며 그냥 지나치기 십상인데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랜시간 지내면 비염의 악화로 축농증이나 코의 중벽이 휘어져서 호흡에 불편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 어린 시절부터 고초열로 눈을 자주 비비는 아이가 되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우리의 혈액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반응하게 된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매일 매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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