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 볼쉘터 산장 트랙(Ⅳ)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352] 볼쉘터 산장 트랙(Ⅳ)

0 개 1,320 KoreaTimes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모두 눈 표면의 더러운 것을 긁어내고 눈을 파 담기 시작했다. 고된 산행으로 배고픔을 느낀 뒤 먹는 음식만큼 소중한 경험은 없다. 아이들은 라면 한 줄, 국물 한 방울 남지 않고 알뜰히 먹는다. 산행이 아이들에게 주는 산 교육의 일부다.

  이번 산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보부재였다. 아무 생각 없이 괜찮겠지 하며 출발한 길이 사고를 부를 수도 있었다. 길이 깎여 수십m 벼랑으로 루트가 변해버린 것은 어찌 해 볼 도리 없는 자연적 현상이지만, 사전 정보 수집은 가능했다. 산행에 앞서 이 지역을 관할하는 마운트 쿡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자연보호국) 직원에게 트랙에 관해 문의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타스만밸리 로드의 끝에서 시작되는 주차장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트랙들이 있다. 등산화 등의 준비없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간단히 갈 수 있는 트랙들이다.

  타스만빙하 호수 트랙
  왕복 1시간…카약과 보트로 빙하탐험

  주차장의 쉘터를 지나 우측으로 가는 길이다. 약간 오르내리는 짧은 트랙이지만 타스만 강의 시원이 되는 호수와 빙하의 말단부를 볼 수 있다. 이 호수는 연중 4℃ 정도의 매우 차가운 호수로, 빙하가 긁은 돌가루를 많이 함유해 늘 연한 녹색을 띠고 있다.

  겨울에는 호수 표면이 완전히 얼어 버리지만, 여름에는 커다란 얼음 덩어리들이 떠다녀 이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가벼운 운동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카약과 보트로 하는 빙하탐험 같은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블루레이크 & 타스만빙하 전망대
  왕복 40분…타스만 빙하가 한눈에 들어와
  
  타스만 빙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다. 빙하의 어마어마한 규모가 믿기 어려울 정도다. 타스만 빙하 전망대에 가는 길에 있는 조그만 블루 레이크는 원래 진한 파란색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연록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해 있다. 여름에는 수영하기에 아주 알맞은 조그만 호수다.        

정년 이후의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188 | 3시간전
예전 칼럼에서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 더보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댓글 0 | 조회 65 | 3시간전
시인 최 승자한 숟갈의 밥, 한 방울… 더보기

23. 웰링턴(Wellington) – 타라(Tara)의 전설

댓글 0 | 조회 52 | 3시간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거세… 더보기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39 | 23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4 | 4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29 | 6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8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3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4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4 | 2026.02.11
[출처]https://www.ama-…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83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3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4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6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6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6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8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9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6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81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9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4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5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2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