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 우와! 산에 가자!(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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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우와! 산에 가자!(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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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서는 철저한 준비는 운전에서의 안전벨트처럼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한 동안 그칠 것 같지 않던 뉴질랜드의 겨울비도 이제는 좀 물러간 것 같다. 몇몇 종류의 겨울나기를 했던 나무들에서 연두빛을 내는 부드러운 새 순이 돋아나며 새로 다가올 번영을 준비하고 있다.
  
유난히 쌀쌀했던, 찌뿌둥한 겨울 동안의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자연에 살을 비비고 싶은 시간이 돌아왔다. 바로 봄이다. 뉴질랜드를 감싸고 있는 길고 긴 해안선에서의 낚시, 해변으로의 가족 나들이, 바리바리 싸 가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피크닉, 골프 등 여러 가지 진수성찬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준비되어 있다. 오늘은 이 중에서 트래킹에 관해 여러분과 이야기 하고 싶다.

무슨 일을 하던 제일 먼저 선행되는 것은 계획하는 것이다. 산행 전에 짜 놓은 계획과 일정은 산행의 즐거움과 흥분을 미리 앞당겨 주면서, 만일에 대비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산행을 결심 했으면 이제 본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되묻는 시간이 필요하다.

1. 어느 산으로 갈 계획인가?
2. 여행 기간, 트래킹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가?
3. 입산 허가나 산속의 산장에서 비용은?
4. 누구와 함께 가는가?
5. 어떤 장비를 가져가는가?

산에 갈 때에는 자신의 경험과 체력, 그리고 동반자의 능력에 맞는 계획을 짜야 한다. 의욕만 앞서지 않는 적절한 난이도의 산행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한데, 뉴질랜드의 뜻하지 않은 날씨 변화를 염두해 대비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뉴질랜드의 산행은 처음 산행을 하시는 분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2시간의 짧은 트랙(Walking)부터, 산속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의 헛에서 숙박 또는 텐트를 가지고 캠핑을 하며 수 일간의 산행을 하는 트랙(Tramping)까지 수많은 선택이 있다. 이 중에서 자신의 체력과 일행의 수준을 고려해 이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평균적인 체력을 기준으로 보면, 당일 코스는 짐이 작고 하루 일정을 조금 무리해도 다음날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약 7시간(20킬로미터 정도) 코스까지 가능하고, 1박 이상의 산행은 첫날에 무리하지 않도록 운행해야 하며, 하루 평균 약 5시간(15k m)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1박 이상의 산행에서는 꼼꼼하게 챙긴 장비가 중요하다. 만일, 사람이 없는 겨울 산속의 산장에 성냥이나 라이터를 잊고 왔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체온에 관한 문제인데, 바로 복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자는 우리 몸의 열을 가장 많이 발산하는 머리에 보온 효과를 줌으로서, 체온을 유지시켜 주고, 비옷은 바람과 비를 막아 저체온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방어해 준다. 산에서의 사고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저체온증의 위험성과 예방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다음 호에 계속)




www.campervan.co.kr 제공

뉴질랜드에 대한 더 많은 여행정보를 보시려면
(주)  INL에서 제공한 아래와 같은 재미난 정보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1. ‘허영만과 뉴질랜드 28일 여행기
http://blog.paran.com/hym

2. KBS 1 , 일요 다큐 ‘산’ 4 회
통가리로 국립공원, 타라나키 국립공원 (2006년 5월 말 방영)
마운트 쿡 볼 파스 (2006년 4월 9일 방영)
험프리지 트랙 (2006년 4월 16일 방영)
http://www.kbs.co.kr/1tv/sisa/docu_mountain/vod/index.html

3. DMB Channel : U1 (공중파 DMB)
“캠퍼밴 타고 익스트림 뉴질랜드 여행” 12 편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4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5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6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7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8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59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0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1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2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3
http://vod.naver.com/detail.do?contentId=CP0170000002&subMenu=null&contentNo=64
        
4. 혹은 네이버에서 '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을 찾아 보세요.
이상 입니다.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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