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 Commercial Lease(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71] Commercial Lease(Ⅱ)

0 개 2,408 KoreaTimes
  임대차 계약시 건물주는 보증(인)이라는 안전 장치를 요구하는데, 임차인 입장으로서는 보증 서는 것을 피하고 싶을 것이다. 이럴 때 보증 또는 보증인 외의 안전 장치가 몇 가지 있다.

1. 은행 보증

  역시 보증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긴 하지만 임대차 계약 시에 들어가는 보증과는 상당히 다르다. 은행 보증의 경우에는 임차인의 주주 (임차인이 법인 명의 일 때)나 임차인의 가족이 보증을 서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 임차인의 의무 이행을 보증서는 것인데, 여기서 은행의 의무는 일차적인 것이 아니고 부차적인 의무가 된다. 즉 임차인이 렌트를 못 냈다면 건물주는 먼저 임차인에게 렌트 지불을 요구한 후 그리고 임차인이 지불이 불가능 할 때에야 은행에게 대신 지불을 요구 할 수가 있다.

  은행보증은 일반적으로 액수와 기간을 한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임차기간 동안의 총 렌트비(까지)를 보증 해 주는 식이다. 물론 은행이 아무 조건없이 보증을 서지 않는다. 임차인의 보증을 서기 전에 임차인이 일정 금액 이상을 특정 은행 구좌에 예치하는 등 조건을 요구 할 것이다.

2. 렌트 보증금 (Rent Deposit)

  렌트 보증금은 임차인이 임차상의 의무를 불이행 했을 때 건물주가 사용/인출 할 수 있도록 한 자금을 말한다. 상업용 임차에서의 렌트 보증금은 주거용 임차(렌트)에서의 보증금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운용되는데 이는 상업용 건물의 임대차는 Residential Tenancy Act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이다.

  렌트 보증금을 예치 할 경우에는 필히, 누구의 계좌에 보증금이 예치되고, 임대차 기간동안 보증금은 누구의 소유로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건물주가 보증금을 인출 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문서화 해야 한다.

3. 렌트 본드 Rental Bonds

  한글로 직역하면 렌트 본드도 역시 보증금이라 불러야 한다. 하지만 임대차 계약에서의 렌트 본드는 보증금의 의미가 아니고 보험상품의 개념에 가깝다. 임차인이 보증인을 내세우는 대신 다른 제3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임차인이 임차 계약상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할 때, 제3자가 건물주에게 미리 약정된 금액을 지불하는 식이다.

  렌트 본드가 사용되려면, 필연적으로 본드를 제공하는 제3자가 자금과 기반이 탄탄한 은행/금융기관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물주가 보증(인) 대신 본드를 승낙하지 않을 것이다.  시장규모가 작은 뉴질랜드에서는 위와 같은 본드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액수/규모가 큰 임대차에서나 간혹 사용된다.)

  위의 세 가지 대안 외에도 보증(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장치가 몇 개 더 있지만 (GSA 등의), 실제로 쓰이는 것은 앞에 살펴본 3가지 방법인 듯 하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임대차시 보증인을 요구하여 보증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지만, 보증상의 법적 절차를 밟는 비용을 무시하지 못 할 것이다. 임차인 입장에서도 보증은 부담스러울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위에서 언급한 대안들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다.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253 | 9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6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92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59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82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3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5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2 | 10일전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7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2 | 10일전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9 | 10일전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1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8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2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4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80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5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50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600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3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6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3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39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6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