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경량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자동차의 경량화

0 개 4,012 NZ코리아포스트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역시 연료 절감이다. 많은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며 연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연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기술적 혁신들이 많은 활성화를 보이며 이미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모든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는 하이브리드를 다년간 연구 개발 하였으며 이미 많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의 경량화 역시 차량의 연비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동차가 가벼워야 같은 연료로 더 많이 갈 수 있다는 기본적인 진리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무게 대비 연비를 보면 자동차의 무게가 반으로 줄면 연비는 30% 이상 좋아진다고 한다.

신차들의 경쟁을 보면 더 가볍고 더 혁신적인 소재를 들을 사용하여 차량의 무게를 대폭 줄여 나가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량화 경금속으로는 알루미늄을 들 수 있다.

기존의 강판 종류에 사용되는 철은 알루미늄에 비하면 최소 25% 이상은 무겁다.

외관 차체와 엔진 그리고 부품들을 알루미늄으로 대체 함으로 인하여 차량 무게의 30% 이상을 감량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차량의 경량 소재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AVENTADOR는 상업용 차량 중 최초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로 차체를 만들었다. 차체의 무게는 147.5KG이다.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연비보다는 더 좋은 가속력을 위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발표 했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은 주로 항공기 동체 등에 사용되고 있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은 아크릴 섬유를 특수 열처리를 통해 강한 강도를 갖게 된다.

무게 역시 철에 비하면 70% 정도 가벼운 소재이다. 생산 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소재보다 적게는 5배 크게는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 다른 소재로는 폴리우레탄을 들 수 있다. 이미 독일의 전문가들은 단열성능을 가진 경량화된 자동차 지붕을 폴리우레탄으로 개발 하였다.

첨단 폴리우레탄은 방음 특성을 향상시키고 강도를 높여 우박이나 기계적 영향에도 강하게 버틸 수 있게 제작 되었다.

향후 나오게 될 차량들은 더욱 가벼워지고 더욱 안전한 경량화 신소재를 통하여 연비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연비가 좋고 안전한 차량이 최고이지만 이에 따른 신차 가격의 고공행진은 불가피 하지 않을까 싶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질랜드에서 행복 찾기

댓글 0 | 조회 703 | 3일전
우리는 보다 행복한 삶을 향해서 한 … 더보기

호흡으로 명이 길어질 수 있어

댓글 0 | 조회 340 | 3일전
호흡의 길이와 명(命)의 길이는 관계… 더보기

이 한 그릇의 마음으로 쉬어가기를

댓글 0 | 조회 233 | 3일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듣는동화 스님… 더보기

2024 예산의 새로운 세율 기준

댓글 0 | 조회 1,173 | 3일전
뉴질랜드 정부는 2024 예산을 발표…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댓글 0 | 조회 304 | 3일전
지난 한 달 동안, 리커넥트는 Hen… 더보기

비 오는 날 이성계 능 앞에서

댓글 0 | 조회 207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비 오는 날동구… 더보기

8. 설탕과 술이 지닌 위대한 마력들

댓글 0 | 조회 372 | 4일전
원래 사람은 씨 맺는 모든 채소(허브… 더보기

‘큰 북한’으로 변해가는 러시아

댓글 0 | 조회 353 | 4일전
▲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페이스북은 북… 더보기

낙타와 낙타풀

댓글 0 | 조회 93 | 4일전
시인: 송 재학세상의 모든 낙타들은 … 더보기

AEWV 소지자가 알아야 할 6가지 구구절절

댓글 0 | 조회 654 | 4일전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인 취업을 할 수 … 더보기

Incredible Years Program

댓글 0 | 조회 219 | 4일전
결혼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대학교… 더보기

순간의 선택이

댓글 0 | 조회 218 | 4일전
싸이(PSY)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 더보기

오미크론 변종 FLiRT

댓글 0 | 조회 1,958 | 7일전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 더보기

'2025 한국대학 입시 분석 및 대응 전략'

댓글 0 | 조회 528 | 7일전
드디어 한국대학들이 각 대학별로 20… 더보기

7.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439 | 2024.06.03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827 | 2024.05.29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838 | 2024.05.29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765 | 2024.05.29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82 | 2024.05.29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206 | 2024.05.29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34 | 2024.05.28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611 | 2024.05.28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87 | 2024.05.28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211 | 2024.05.28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61 | 2024.05.28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