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의 차이점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372]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의 차이점

0 개 3,899 KoreaTimes
  한국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하면서 우리는 한국 차량의 구동 방식에 익숙해져만 있다.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륜 구동 방식이란, 구동 바퀴가 앞에 있는 차량들을 말한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세계 각국의 거의 모든 브랜드의 차량이 들어와 있다.

  약 50여 개의 브랜드와 2000종의 다른 차종이 뉴질랜드 도로를 장악하고 있다. 이 같이 많은 차종에는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이 사용되고 있으며, 각기 그 특성도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륜구동은 잘 미끄러지고, 사륜구동은 연비가 많이 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는 많은 주요 부품과, 부속들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의 조향성은 이 같은 부품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더욱 그 빛을 발휘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차량의 중량 배분과, 구동 바퀴의 위치 그리고 차량의 서스팬션 등이 차량의 조향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륜 구동의 차량

  전륜 구동 차량은 다른 구동방식의 차량에 비해 직진성향이 좋은 반면, 코너에서 핸들을 꺾었을 때, 꺾은 정도보다 덜 돌아 가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차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바퀴와 구동 축이 모두 앞에 있기 때문에, 원심력이 작용하여 가속을 할수록 앞 바퀴가 밖으로 나가게 되므로 핸들의 꺾은 정도보다 덜 돌아 가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을 언더스티어(UNDERSTEER)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 같은, 언더스티어 현상은, 코너 주행 시 액셀에서 발을 때면 차량 앞쪽 부분이 안으로 급격히 선회하는 느낌을 받는다. 비교적 쉽게 다시 주행라인으로 돌아 올 수가 있다.

  전륜 구동 차량은 직진성이 좋고, 중량이 가벼우며 실내 공간이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산 원가가 후륜과 사륜 구동의 차량에 비해 저렴하다. 또한, 차량 제조사에서 이러한 언더스티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TCS(Traction Control System)등 안전 장치 개발로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후륜 구동의 차량

  후륜 구동은 등판력이 좋으면, 중량 분배가 잘 되어 있어, 전륜구동보다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후륜 구동이 조종 안정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후륜 구동은 장점이 있음에도 추진축이 필요함으로 실내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이 같은 부가 부품의 필요로 차량의 무게도 올라감으로 연비적인 면에서도 전륜에 비해 휘발류 소비량이 높다. 후륜 구동은 코너 주행 시 전륜 구동과는 반대로 핸들의 꺾은 정도 보다도 더 크게 방향이 돌아간다.

  이와같은 현상을 오버스티어(OVERSTEER) 현상이라고 불린다. 후륜이 코너 안정성이 뛰어나다 라고 하지만, 고속 코너 시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나면 조종능력을 상실 할 수 있다. 즉, 차량의 뒷 부분이 코너 각의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전복할 위험이 크다. 후륜 구동의 안정적인 코너 주행 법은, 코너에 들어가기 전에 코너 각에 맞게 충분히 감속을 한 뒤, 코너를 빠져 나올 때 다시 가속하는 (slow in and fast out)을 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제조사들은 후륜 구동 차량에 TCS(Traction Control System)과 더불어, 고급 사향 차량에, VSC(Vehicle Stability Control) 기능도 추가된다. VSC는 각 바퀴의 개별 제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TCS기능과 ABS기능도 함께 제어하는 장치이다. 이와같은 안정장치들의 개발로 더욱 안정적인 코너가 가능해 지고 있다.

  사륜 구동의 차량

  사륜 구동 차량은 엔진의 토크를 모든 바퀴로 분사시켜 주행한다. 하지만, 2륜 구동의 주행 방식에 비해 느껴지는 엔진의 힘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4개의 구동 바퀴가 각각의 엔진의 힘을 분배하여 코너를 돌기 때문에 코너력이 높아서 코너 시 고속에도 안전하게 주행 할 수 있다.

  사륜 구동은 이륜 구동과 달리 코너 시 뉴트럴스티어(NUETURAL STEER) 현상이 생긴다. 코너 시 앞과 뒤가 모두 바깥쪽으로 나가려는 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륜 구동의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나는 현상보다 훨씬 고속에서 뉴트럴스티어 현상이 나타나므로, 이륜에 비해 조종성이 월등히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노면의 마찰계수가 낮은 지역에서는 조향성이 우수하다.

  사륜 구동차량은 VDC(Vehicle dynamic control)을 주로 사용한다. VDC에서는 차량의 중심을 기준으로 차량의 앞뒤 부분이 좌우로 이동되려는 요 모멘트 현상을 제어한다.

  요 모멘트에는 선회 주행 시 내륜측 또는 외륜측으로 이동하려는 힘이 발생을 말한다.

  VDC는 이러한 주행 안전성을 저해하는 요 모멘트가 발생하면 제동제어로 반대방향의 요 모멘트를 발생시켜 서로 상쇄시켜 차량의 주행안전성 및 선회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위의 사항을 항상 숙지하고, 자신의 차량이 어떤 구동 방식인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운전 방법을 안다면,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266 | 10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6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92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60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85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3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5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2 | 2026.04.15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7 | 2026.04.1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3 | 2026.04.15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9 | 2026.04.15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1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8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2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4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80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5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50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600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3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6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3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40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6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