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채택 유학 Q & A (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지식인 채택 유학 Q & A (Ⅱ)

0 개 1,914 IAC

Q)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려는데 뉴질랜드 학생들은 공부를 잘 하나요? 저는 지금 중3이고, 현재 전교 15등 정도하는데요 거기 가서도 유지(A등급 받는 것)할 수 있을까요?

A) 가능해요. 한국에서 중3 전교 15등 정도면, 수학/과학 과목들은 뉴질랜드로 따지면 부분적으로는 Year 12이상 수준이 될 수도 있어요. 뉴질랜드 공립학교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공부를 못하는/안 하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한국처럼 인문계 고등학교, 상(공)업 또는 예술고등학교 이렇게 나뉘지 않고 공립학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들이 다 다니는 곳이라서 버라이어티 하기 마련이에요. 공립학교에는 요리, 목공, 전기, 패션디자인 등 과목도 있고, 반면에 영어, 수학, 물리, 생물, 경제, 회계 등도 다 있어요. 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두고 하는 학생도 있고, 고등학교 졸업이 중요하지 않은 학생들도 있죠.

자, 이런 환경에서 님의 경우는 아~주 잘 하는 학생 그룹에 속할 수 있어요. 별도로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는 우수그룹에 포함되는 거죠. 그런데, 이 나라는 절대평가에요. 물론 수석 차석은 뽑지만, 반에서 몇 등 이라는 개념은 없어요. 본인이 필요한 만큼 공부해서 꿈을 이루어가는 형식이죠.

모든 학생들이 다 대학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교는 사립학교에요. 뉴질랜드의 일부 사립학교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있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만 입학이 가능해요. 어떤 대학교/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나요? 뉴질랜드로 입학할 때 영어실력에 따라 Year 11 입학이 가능할 텐데, Year 11부터 대학교 준비를 시작하는 학년이거든요. 학교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Q) 뉴질랜드 대학교에는 학사과정 외에도 디플로마, 써티피케이트 등이 있던데.. 정확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A) 뉴질랜드 대학교는 3년제예요. 종합대학교는 3년짜리 학사학위 과정만 있지만 전문대학교는 1년짜리 Certificate과정, 2년짜리 Diploma과정, 3년짜리 학사학위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있어요. 3년짜리를 학사학위 패키지 과정이라면 1년짜리는 Certificate 과정, 2년짜리는 Diploma 과정, 3년짜리는 학사과정 등 이렇게 분류해 놓은 것에요. 왜냐하면 취직을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은 한꺼번에 3년을 공부하지 않고 조금만 공부하고 나중에 다시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필요에 의해서 단기과정을 할 수도 있고 장기과정을 할 수도 있게 하기 위해 과정을 좀 더 여러 과정으로 나누어 놓은 거예요.

Q) 만약 뉴질랜드로 간다면 거기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계획인데요,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대학교를 다니면 어떤 장 단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후에 한국 대학교로 입학하는 경우,

장점:

- 뉴질랜드에서 영어를 공부하였기 때문에 영어회화나 영어 독해는 다른 사람보다 더 잘 할 수 있지요.

- 뉴질랜드에서 공부할 경우에는 5-6과목만 하기 때문에 공부의 부담이 훨씬 적어요.

- 뉴질랜드 고등학교의 성적표를 가지고 수시 대학교 모집에 응시하는 경우 수능을 통해서 가는 것보다 쉽게 대학교에 갈 수 있어요.

단점:

- 한국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많은 사전 지식이 한국의 고등학교에서는 배우게 될 텐데 뉴질랜드의 고등학교에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아요.

- 한국의 대학교에 가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뉴질랜드 교육환경에서 배웠기 때문에 다소 힘들 것 같아요.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727 | 6일전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747 | 6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622 | 6일전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33 | 6일전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161 | 6일전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15 | 7일전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514 | 7일전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29 | 7일전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196 | 7일전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31 | 7일전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322 | 7일전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166 | 7일전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74 | 2024.05.2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63 | 2024.05.20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64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53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82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48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49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62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516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909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58 | 2024.05.14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73 | 2024.05.14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