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 간호학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유니텍 간호학과

0 개 5,680 IAC
오늘 소개할 학과는 유니텍의 간호학과이다. 그럼 우선, 학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부터 하겠다. 유니텍은 오클랜드에 위치한 국립 Institute of Technology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니텍의 규모와 개설되어 있는 학과의 다양성 그리고 질 높은 교육 커리큘럼로 인해 자연스레 뉴질랜드의 8개 종합국립대학교 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종합 대학교라기 보다는 굳이 말하자면 전문대의 성격을 더 많이 갖고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어느 대학교와 다르지 않게 학사학위 과정은 물론 준석사, 석사 그리고 박사학위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의 전문대와는 또 다르기도 하다. 
 
메인 캠퍼스는 오클랜드의 Mt. Albert에 위치하고 있으며 헨더슨과 타카푸나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다. Mt. Albert 캠퍼스는 1976년도에 설립 되었으며 이름은 “Carrington Technical Institute”였다. 이 후 1987년 “Carrington Polytechnic”으로 개명했고, 1994년도에는 “Unitec Institute of Technology”, 그리고 2004년도에 비로서 현재의 “Unitec New Zealand”로 개명하였다. 유니텍은 1999년도에 대학교로의 승격을 신청하였지만 기각된바 있다. 
 
간호사는 의료업계 곳곳에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으며 세계 어느 나라든 부족한 직업군에 속해 있어 졸업 후 취업이 매우 용이하다. 간호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현대적인 의료 기술과 함께 환자를 상대하는 방법 등을 가르친다. 일단 간호학과 3년 학사과정을 졸업하면 뉴질랜드 간호사 협회 등록 자격이 주어지고, 최종 국가시험을 통과하면 정식 간호사의 자격을 받게 된다. 학교에서는 이와 관련한 모든 등록 및 절차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학과 졸업 후 간호사, 건강상담원, 건강관리사, 간호학교수 등 여러 가지 직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유니텍의 Bachelor of Nursing은 3년 학사 과정으로 학과를 졸업 후 뉴질랜드 간호사 협회에 등록이 가능하다. 이 과정을 이수하려면 이론 수업 이외에 최소 1100시간의 실습을 이수하게 되며,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환자를 돌보는 방법 및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의료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1학년 때는 간호학 관련한 일반 지식 및 의료역사, 생물학 등을 배우며 2학년 때는 호흡기 질병 정신질병 등의 전문 지식을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3학년 때는 실습을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유학생의 경우 일년 학비는 약 $19,000이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학생들의 경우 입학 자격은 NCEA에서 Univerisy Entrance를 취득해야 한다. 
 
우선 입학 희망자들의 학교 성적을 위주로 한 일차 서류심사를 한 후, 통과한 학생들을 인터뷰하여 최종 소수의 유학생만 입학 허가를 받게 된다. 간호학과에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때 기본적으로 생물학과 화학 과목을 이수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뉴질랜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아니라면, 요구하는 입학 조건은 고교 3학년 졸업 증명서 및 IELTS 6.5이다. 
 
간호학 준비 과정인 Certificate in Foundation Studies (Level 3) 과정도 있지만, 뉴질랜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만 입학이 가능하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02 | 24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8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2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2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5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1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8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6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