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의 의과대학 총 정리(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호주와 뉴질랜드의 의과대학 총 정리(Ⅱ)

oliviasmum
0 개 7,705 NZ코리아포스트
▶ 오클랜드 대학교 편 ◀

이번 호에 소개할 의과대학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교이다.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명문 대학교로 손꼽히는 만큼 칼럼에서 수 차례 소개한 바 있다. 그래서 오늘은 대학교에 대한 설명 보다는 의과에 초점을 맞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겠다.

의대 과정인 Bachelor of Medicine and Bachelor of Surgery (MBChB) 는 총 6년 과정이며, 주로 Grafton Campus에서 공부하게 된다.

입학준비

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때 기본적으로 생물학과 화학 과목을 이수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의대 공부의 기본이 되며, 대학교 1학년 과정에서 페이퍼를 수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에세이 보다는 일반적인 과학 과목에 더 자신이 있다면 Health Science 보다는 Bio Medical Science를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영어 실력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나 역사 과목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입학절차

유학생도 입학이 가능하지만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입학자들과는 별도로 등수를 나누며, 좀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한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의대에 입학 할 수는 없으며, Bachelor of Health Sciences(BHSc) 나 Bachelor of Science in Bio Medical Science (BSc in Biomedical Science)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입학해서 1년 공부 후, 의대로 전향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우선 BHSc로는 총 210점까지 입학이 가능하며, NCEA Level 3 과정의 Table A (서양고전 연구/영어/지리학/역사/미술사/마오리어) 와 Table B(회계/생물/화학/경제/수학(Calculus)/통계학/물리학) 중 최소 한 과목에서 각 각 18 크레딧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CIE는 230점의 점수와 NCEA와 마찬가지로 Table A와 B에서 한 과목씩 이수를 필요로 하고, IB는 30점부터 입학 가능하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유학생이라고 해도 별도의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 외의 경우에는, 아이엘츠 평균 7.5 이상 (각 밴드 7.0)의 점수가 필요하다.

2011년을 기준으로 현재 BHSc의 정원은 300명이며, 그 중 의과로 진학 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시민권이나 영주권자 191명, 유학생 15명으로 한정 되어있다. 의대에 가고 싶어하는 수많은 학생들의 수에 비해 고작 200명 가량의 학생이 매년 의과로 진학할 수 있다. 비율적으로만 봐도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짐작할 수 있다.

의대 진학과정

GPA - 60%

총 8개의 1학년 페이퍼를 들어야 하며, BHSc을 선택했다면, BIOSCI 107과 CHEM 110을 꼭 선택해야 하고, Biomedical Science를 선택한 경우엔 POPLHLTH 111을 필수로 공부해야 한다. 2학년 본 의과 과정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1학년 성적이 최소 평균 B+ 이상이어야지만 인터뷰 자격이 주어진다. 그 후 두 과에서의 중복되는 동일한 네 개의 페어퍼 성적으로 (POPLHLTH 111, MEDSCI 142, BIOSCI 107, CHEM 110) 등수를 나누어서 합격자를 선출하게 된다. 인터뷰는 12월 초에 진행되며, 사실상 네 과목 모두 A+를 받아야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뷰 - 25%

인터뷰는 성숙함(Maturity), 언어소통능력(Communication), 지각 능력과 지식 수준(Awareness and knowledge), 직업선택(Career Choice), 인·적성검사(Well-roundedness using visual analogue scales)의 다섯 가지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한, 두 명의 면접관과 영어로 약 25분동안 진행되며, 두 면접과 모두에게 특출나다는 평가(Exceptional)을 받으면 자동 통과라고 볼 수 있다. 의과를 희망하고 있다면 인터뷰 사전 준비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UMAT 점수 - 15%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 반드시 Undergraduate Medical and Health Sciences Admission Test (UMAT)을 봐야 한다. 만약에 하나 이상의 UMAT 시험 성적을 갖고 있다면, 가장 최근의 점수를 사용하게 되며, 통상적으로 매년 7월 말에 시험을 볼 수 있다.

의대 과정

1학년: 건강학(Health Science)의 기초
2-3학년: 이론과 인성 교육 중심의 임상 실습 기초
4-5학년: 임상 실습
6학년: 인턴 (Trainee Intern)

학업 비용

2011을 기준으로 유학생 학비는, 1학년 (BHSc) 과정은 매년 $26,040이며, 2학년 (MBChB) 본 의과 과정으로 진학 후에는 매년 $60,720이다.

UMAT은 AUD$ 200이며, 호주나 뉴질랜드 외의 국가에서 시험을 볼 경우엔 추가로 AUD $185을 내야 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266 | 10시간전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216 | 5일전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592 | 8일전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860 | 9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185 | 10일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13 | 10일전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

가끔은 Lay-up이 답이다 – 직진보다 돌아가는 것이 현명할 때

댓글 0 | 조회 205 | 10일전
골프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상… 더보기

지금 당장 궁금한 비자심사 최신 정보

댓글 0 | 조회 452 | 2026.04.15
특정비자의 심사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 더보기

정이 가는 사람

댓글 0 | 조회 257 | 2026.04.1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만 생각하며… 더보기

명경과 세경

댓글 0 | 조회 163 | 2026.04.15
얼굴을 보거나 화장을 하려면 보는 것… 더보기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록

댓글 0 | 조회 119 | 2026.04.15
■ 조계산 송광사산사에 들어서며 마주… 더보기

뉴질랜드 회사법 (Companies Act 1993) 주요 쟁점 정리

댓글 0 | 조회 201 | 2026.04.14
통계자료의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중위권 성적으로 의대 합격까지, 방향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18 | 2026.04.14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6.바다 위의 길 – 픽톤과 어머니의 항로

댓글 0 | 조회 102 | 2026.04.14
Te Ara Moana o te Wh… 더보기

은하수 가을달

댓글 0 | 조회 164 | 2026.04.14
보름인가? 창공에 매달린 달이 유난히… 더보기

7편 – 바티칸 비밀문서고 : 금지된 장부

댓글 0 | 조회 180 | 2026.04.14
“신은 기록하지 않았다. 기록한 것은… 더보기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댓글 0 | 조회 162 | 2026.04.14
시인 파블로 네루다당신은 해질 무렵붉…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선생님 구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565 | 2026.04.12
이번 칼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 더보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댓글 0 | 조회 650 | 2026.04.10
데뷔 40주년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 더보기

4. 오클랜드의 첫 삽, 흙과 함께 뿌리 내린 우리 집

댓글 0 | 조회 600 | 2026.04.10
정적인 남섬을 떠나 역동의 도시로나의…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보건학 POPLHLTH111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843 | 2026.04.07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3. 더니든에서의 남겨진 이야기들

댓글 0 | 조회 626 | 2026.04.06
제 2편에서 삶의 터전이 더니든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대학화학 CHEM110 A+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943 | 2026.04.03
이번 칼럼에서는 Auckland Bi… 더보기

2. 드네딘의 바다에서 오클랜드의 꿈으로

댓글 0 | 조회 440 | 2026.04.02
나의 첫 사업 도전기: 뜻밖의 인연,… 더보기

ISAT 의대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736 | 2026.03.31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가 지난 6년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