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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집하며 올해 가장 큰 입시 변화 중 하나인 바뀐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다중미니면접)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MMI란 다중미니 면접으로 여러개의 질문을 답을 하는 인성 적성 시사를 모두 평가하는 복합적 면접 형태다.
오클랜드대 MMI (다중미니면접)은 의대(MBChB), 약대(BPharm), 검안대(BOptom), 영상의학(BMedImag(Hons)) 등 진학하기 위해서 필수로 거쳐야되는 관문이다. 2026년 오클랜드대 MMI (다중미니면접) 면접방식이 달라진만큼 이번 칼럼에서 자세히 어떻게 달라졌고 어떻게 달라졌는지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2026년부터 바뀌는 면접 방식은 하단 “오클랜드대 2026년 MMI 바뀐 점”에 모두 정리하였다.
2026년 오클랜드대 MMI 면접방식
[날짜] 2026년 9월 8일 (목)
*배정받은 면접시간에 참석할 수 없는 학생들은 더 이상 면접을 응시할 기회 주어지지 않음
[방식] 온라인 녹화 (All General MMI)
[형식] 8개의 방, 총 30분 예정 (8 Stations)
[면접 링크] 개인 이메일 통해서 발송 (면접 날짜 1주일 전 예정)
[플랫폼] Kira Talent Platform
[준비물]
2개의 신분증 (신분증 하나는 반드시 사진이 있어야 함)
면접용 프로필 사진 (업로드 가능해야함)
컴퓨터 혹은 노트북 (웹캠과 마이크가 작동이 되어야 )
[주의사항]
조용하고 편한 공간에서 면접 진행할것.
안정적인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면접 진행할것.
투명한 물 한병과 노트테이킹을 위한 노트는 가지고 있어도 된다.
녹음 가능한 모든 전자매체, 책, 미리 써 놓은 실제 혹은 온라인 노트, 휴대폰, 스마트 워치 이외 각종 전자기기 모두 반입 불가.
[면접 목적] 의료계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중요한 비교과 역량과 능력을 평가함.
1. 유창한 영어 말하기 능력
2. 훌륭한 의사소통 능력
3. 회복탄력성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
4. 자아성찰 및 평생학습 능력
5. 사회를 이끌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
6. 의료계열 전문가 직업 이해능력
7. 의료 전반에 대한 강한 직업 의식
8. 사람의 행복을 위한 공감능력, 세심함, 열정
9. 세계와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책임성
10.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폭넓고 안전하고, 공평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책임감
예) 마오리, 퍼시픽, LGBTQI, 장애인, 피난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이외 사회 및 건강에 있어 불공정함을 겪는 모두
11.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인적인 역량과 관심
[면접 결과] 2026년 12월 말 예정
*한국처럼 최초합격과 추가합격이 존재한다. 따라서 다음 해 1월까지도 합격을 기다리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한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 1 : 영어 실력 얼마나 중요할까 >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매년 받는 질문이다. “저는 영어 실력이 안 좋은데 면접 잘 볼 수 있을까요?” 오클랜드대 MMI는 영어 말하기 시험이 아닌 만큼 영어 실력이 좋다고 높은 점수를 받는게 아니다. 일정 수준 이상 영어를 문제 없이 구사한다면 영어실력은 큰 영향을 안 미치고 오히려 표현능력과 단어 선정 그리고 논리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 2 : 공감 능력의 중요성>
오클랜드대 MMI는 공감 능력 (Empathy) 이 상당히 중요하고 양측 관점 다 이해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학생을 원한다. 공감 능력이란 내가 공감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표현한다기보다 어떻게 말하고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 공감능력이 있는지 면접관을 평가하게 되는것이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만큼 공감능력 필요한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특히나 오클랜드대 면접에서 많이 중요하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 3 : 뉴질랜드 다양한 인종 및 계층에 대한 이해>
오클랜드대 MMI는 본인의 인성과 의사가 되고자 하는 열정만큼 중요한게 Maori Pacific (마오리 및 퍼시픽 등) 관련하여 얼마나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는지 중요하다. 뉴질랜드는 다민족국가인만큼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야되며 매년 꼭 출제되는 문항 중 하나인만큼 위 10번 평가요소는 공부하고 익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오클랜드대 2026년 MMI 바뀐 점***
(과거 면접방식) 2분 준비시간 6분 말하는 시간
(현재 면접방식) 30초 준비시간 3분 말하는 시간 (녹화 후 채점)
준비시간과 말하는 시간 모두 짧아졌다는것이 핵심이다.
오클랜드대 MMI 같은 경우 총 8개의 station (질문/방)이 있다 7개의 station은 위처럼 30초 동안 질문과 지문을 읽는 시간이며, 3분 동안 말하는 시간이다. 마지막 8번쨰 station은 police vetting (경찰 관련 동의서) 과 university obligations under the children’s act (아이들 행동 관련 대학교 의무 동의서)를 확인하는 방이다. 물론, 경찰과 아이 관련 동의서를 받아내는것은 이전도 있었던것이고 주의해야될 점은 나머지 7개 방의 준비시간과 말하는 시간이다.
이는 짧은 시간에 많은 학생들을 면접을 보므로 더 간결하게 보므로 대학교와 면접관 및 면접평가위원들의 부담을 사실상 덜어주는 셈이 된다. 오클랜드대 과거서부터 1차 면접 합격 대상자를 커트라인 점수를 바꾸면서 번복했던것처럼 자세히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녹화되는것을 보아 면접관 없이 마치 토플 스피킹처럼 마이크에다가 말해야하는것으로 이해된다. 코로나 시절때 오클랜드대가 대면 면접을 비대면 면접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이후 비대면 즉 온라인 면접의 편리성을 알게 되어 위처럼 바뀌게 된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면접 준비할때 어떤 변화가 생길까? 큰 틀은 변화하지 않는다. 평가 영역도 사실상 똑같고 물어보는 질문도 매년 정해져 있는 만큼 알아야되는 내용과 답변하는 방식도 똑같다. 다만 아래와 같이 다른 역량과 능력도 중요시해지고 이후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의대 면접 준비방식에 대해 더 상세히 다뤄보겠다.
준비 시간이 짧아진만큼 더 빠른 속독능력과 이해능력 그리고 구사능력이 필요하며, 짧은 시간안에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할것이다. 즉, 더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이해하고 무엇을 말할지 생각해야되며, 한편 3분 안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잘 구사해야 할것이다. 특히 사람과 대화하는게 아닌 혼자서 막힘없이 이야기해야하므로 어색함을 잘 극복해야할것이다. 물론 채점은 AI가 아닌 면접관 및 면접평가위원들이 할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대학교 측에서 다양한 배경의 면접관을 구하고 훈련시키고 수 많은 학생들을 8분씩 총 64분 동안 면접을 보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서 내린 특단의 조치로 보인다. 필자 또한 지난 수년 간 200여 명 이상 면접을 지도하며 매 MMI면접 수업마다 2명의 전문강사를 배정하여 1명의 학생에게 개별 평가 및 피드백 하는게 쉽지 않았던만큼 학교 또한 그 이상의 학생들을 전부 다 면접 보고 평가하기가 쉽지 않았을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https://www.shemmassianconsulting.com/blog/mmi-interview
[오클랜드 의대 면접 평가방식 출처] https://www.auckland.ac.nz/en/fmhs/study-with-us/application-and-admission/mmi.html
INNOS l innostudies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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