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칼럼 | 지난칼럼 |
시인 류 시화
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
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
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영혼이 절벽을 올라왔음도 알아야한다
그 상처, 그 방황, 그 두려움을
삶의 불모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지치고 피곤한 발걸음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처럼 성장하지도 못했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갖지 못했으리라
그러므로 기억하라
그 외에 다른 길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자기가 지나온 그 길이
자신에게는 유일한 길이었음을
우리들 여행자는
끝없는 삶의 길을 걸어간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때 까지
수많은 모퉁이를 들어가야 한다
들리지 않는가
진리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삶은 끝이 없으며
우리는 영원 불멸한 존재들이라고
■ 오클랜드문학회
오클랜드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등 순수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 모임으로 회원간의 글쓰기 나눔과 격려를 통해 문학적 역량을 높이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021 1880 850 l aucklandliterary201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