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의대 지원자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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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의대 지원자들의 공통점

0 개 375 크리스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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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Pixabay free image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및 호주 의치약대 입시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그동안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만난 많은 합격자들을 통해 발견한 공통점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의대 성공은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의 태도와 마음가짐 또한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지원자들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요?


성공하는 지원자들의 첫 번째 공통점은 ‘명확하면서도 현실적인 목표 설정’입니다. 의대 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본인의 현실적인 상황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지하고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메타인지가 뛰어난 학생들이 많습니다. 


의대 컨설팅의 가장 큰 목표는 학생의 장점은 최대치로 끌어올려주고 단점은 최대한 극복하게 해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의 경우 의대 컨설팅의 솔루션이 가장 명확하게 작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시간 내 최대의 효과를 보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님, 컨설턴트까지 3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과정 또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런 학생들의 경우 단순히 “의사가 되고 싶다”가 아닌, “왜 의사가 되려고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개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 왜 의대에 가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해주는 학생들을 꽤 만나게 됩니다. 


물론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 현재까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보이더라도 학부모님과 학생과의 꾸준한 컨설팅을 통해 이 부분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그 잠재력이 크게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며 컨설턴트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공통점은 ‘체계적인 계획 및 꾸준한 실행력’입니다. 성공하는 지원자들은 부모님 또는 컨설턴트 등과 고등학교 때부터 의대 입학까지의 로드맵을 그리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GPA의 경우 고등학교 때부터 본인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며, 계획을 세워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의치대 도전자의 경우 의대 입시에 필요한 UCAT이나 MMI를 미리 시작하고 입시요소에 대한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뉴질랜드 지원자들보다 입시가 더 일찍 치러지기 때문에 좀 더 일찍부터 의치대 입시 평가 요소에 대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세 번째는 ‘풍부한 경험의 축적 및 균형있는 활동’입니다. 성공하는 지원자들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관련 경험을 쌓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공부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에도 적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예체능 활동등을 꾸준하고 오랫동안 해오거나 자원봉사, 교내 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인터뷰등에서 구체적인 사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취미생활 및 사회활동 등을 통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밸런스 있는 삶을 추구하며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뛰어난 소통 능력’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환자 및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성공하는 지원자들은 이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기릅니다. 뉴질랜드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다수 만나다 보니 이 부분은 더 두드러지게 느끼게 됩니다. 토론 동아리 활동, 학생회 참여,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특히 한국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의 경우에도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약점이 될 수 있는데,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학생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은 ‘회복탄력성 및 위기 극복’입니다. 의대 입시는 매우 경쟁이 치열하여, 첫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지원자들은 실패를 좌절의 이유가 아닌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컨설팅 학생중에도 한국에서 몇번의 실패를 겪고 뉴질랜드의 의대를 도전하기 위해 유학 온 학생이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는 확연히 다른 간절함과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컨설팅을 하는 기간동안 학생과 함께 이전의 실패 경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해외의대에 대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패했던 경험이 좌절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는 오히려 나중에 의대 공부를 하거나 의사가 된 이후에도 필요한 인내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고난 것보다 후천적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지원자들의 경우도 대다수가 본인의 노력을 통해 단점과 위기를 극복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대 진학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단기간의 스퍼트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올바른 방향 설정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단순히 의대에 합격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훌륭한 의료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크리스틴 원장 
뉴질랜드/호주 의대 치대 입시전문 
(woorinzmedical@gmail.com / 021-188-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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