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시대 나무꾼, 조선 시대 화가의 업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신라 시대 나무꾼, 조선 시대 화가의 업

0 개 524 수선재

38864a2812dd0722d0dc7d4418b4c9a5_1745280003_7185.jpg
 

들여다보면 병은 금생에 연유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과거 생의 업 때문에 부실한 몸을 타고나는 것이지요. 


오른쪽 다리와 발목에 고통이 심한 회원님이 계셔서 전생을 살펴보니 통일 신라 말기에 나무꾼으로 사셨더군요. 


그런데 당시 나무를 할 때 자연의 이치를 생각지 않고 오직 나무를 베어내는 데에만 치중했습니다. 나무를 하더라도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지치기를 하거나 솎아내는 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꾀하면서 한다면 좋은 일이지요. 솎아내야 할 나무를 쳐내는 것은 자연의 이치, 진화의 이치에 합당한 일이니까요. 헌데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이 내키는 대로 행동했어요. 이러한 것이 업으로 쌓여 몸의 고통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수백 년 되어 동네에서 주민들이 받들어 모시는 신령한 느티나무를 다른 사람들이 보란 듯 벌목했는데, 그 결과 사기(邪氣)가 범하여 기적으로 병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업보가 금생에 발목으로 나타난 것이지요.


이 분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마음에서 기운을 일으켜 몸으로 가는 것입니다. 대자연에 속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지요. 모든 자연에 대하여 미안함을 가지고 자신을 낮추는 자세로 일관하면 나을 수 있습니다. 


늘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고 호소하는 회원님이 계셔서 전생을 살펴보니 조선 초에 화가로 사셨더군요.


헌데 생각이나 지식 등을 너무 중요하게 여기고 물질인 몸이나 돈 따위는 하찮게 여기며 사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생에도 똑같이 몸의 단련을 소흘히 했습니다. 


몸이 아프면 몸의 소중함을 알아야 할 터인데, 몸을 팽개치고 돌보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을 수십 년 간 싣고 온 몸을 오히려 귀찮아 합니다. 그러니 몸이 망가지고 생활력도 형편없이 되어 버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지요. 마음이 바로 서려면 그 기반인 몸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명상마을에 요양하러 오신 이 분께 다음과 같은 처방을 드렸습니다.


1. 매일 40분 이상 도인법을 합니다.

2. 매일 40분 이상 햇볕 속에서 걷기를 합니다. 약간 빠른 속도로 20분 걷고 10분 쉬고 20분 걷고 10분 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매일 40분 이상 도반들과 배드민턴이나 탁구 등의 운동을 하십시오.

4. 매일 40분간 일기를 쓰십시오.

5. 매일 40분간 기운을 내리는 명상을 하십시오. 40분은 이 분의 체력에 가장 적당한 시간입니다.

6. 매일 생각날 때마다 크게 소리를 내어 하하! 웃습니다.

7. 매일 아침저녁 샤워를 하며 자신의 몸을 어루만져줍니다.

8. 그 이외의 시간은 잘 먹고, 원 없이 잘 쉽니다.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37 | 3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32 | 16시간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73 | 3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84 | 7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09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18 | 9일전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25 | 9일전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53 | 10일전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64 | 10일전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197 | 10일전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35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3 | 10일전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87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499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1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45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6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26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4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29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g…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2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0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0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88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