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의대 합격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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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의대 합격 가능할까요?

0 개 1,466 크리스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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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Pixabay 무료 이미지


뉴질랜드에서 유학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의대 치대 약대 등 의약 계열 전공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현실을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즈음이다. 몇 년째 언론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는 의대 치대 약대 등 의약 계열 입시 열풍이 다만 한국만의 이슈는 아닌 것 같다. 한국의 전국 1등 또는 수능 만점자가 의대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현실이 되어 가고 있고, 전국의 모든 의대의 커트라인이 SKY 다른 학과보다 높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 뉴질랜드나 호주의 의대 입시는 그에 비해 수월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이미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뉴질랜드 호주 교민들은 다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전 세계 어떤 나라를 가도 의과 대학 들어가기가 그 나라 학생들에게 수월한 나라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의과 대학이라는 곳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고 그 존엄함을 유지시키기 위해 가장 최전방에서 판단하고 일해야 하는 의사들을 양성하는 곳으로서 매우 엄격한 평가 방식을 통해 선발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뉴질랜드, 호주 의치대를 가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컨설팅이 필요할까? 의치대 컨설팅이 낯설고 의아했던 시절은 이제 지난 듯 보인다. 몇 년 전만 해도 뉴질랜드와 호주의 의약계열 입시에 대한 정보는 거의 전무했다. 그만큼 그 정보를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도 매우 적었다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그동안 의치대는 학생들이 알아서 가는 곳이었고, 더 나아가 갈 수 있는 학생들만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다시 말해 내 아이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내 아이가 이미 Biomedical Science 또는 Health Science에 입학을 해서 입시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알아서 잘 하겠지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셨을 거라 생각한다. 많이 경험해 보셨듯이 주변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성적이 우수하여 DUX로 졸업을 하고 장학금도 받고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에 입학을 했지만 정작 그 뛰어났던 학생들마저도 2학년 본과로 진학하는 의대 입시에 합격했다는 소식보다는 불합격했다는 소식이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현재 의치대 입시는 한국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도 점점 변하고 있다. 요즘은 눈에 띄게 그 정보들이 늘어나고 있고 좀 더 디테일하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개발되어 가고 있다. 그 방법들을 계속 개발해 나가면서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들어 의치대 입시를 위한 세미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 세미나에 대한 관심들도 대단히 높아지고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다. 눈에 띄게 변화된 것은 Year9, Year10 등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도 많이 참여하시고 세미나 후 1:1 개별 맞춤 컨설팅까지 연결하여 내 아이의 의치대 입시를 위한 구체적인 분석 및 컨설팅을 받고 계신다는 것이다. 또한 도메스틱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제 한국에서도 똑똑한 학생들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의 메디컬 의약계열 전공을 위해 발 빠르게 눈을 돌리고 있고 의치대 컨설팅을 통해 이미 전략적인 유학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다.

  

필자의 경우도 올해 합격생 중 뉴질랜드에 도착한지 2년도 안된 유학생들이 의치약대에 합격한 케이스를 보게 되었다. 게다가 현지 도메스틱 학생들도 어렵다는 GPA 9.0 만점의 성적으로 오클랜드 의대에 합격을 한 경우도 있었다. 이렇듯 이제 도메스틱 학생이든 유학생이든 철저하게 준비된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지는 현실을 보면서 합격 logic에 맞춘 의대 입시 준비가 한국만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 


작년에 5회 이상 주최했던 의대 입시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현실들을 직접적으로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의치대를 보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전략과 준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뉴질랜드 내 고등학생들의 성적이 예전에 비해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의대 입시를 위한 Biomedical Science 또는 Health Science 1학년 과정은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는 누구나 도전해 보고 싶은 필수 과정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성적 우수자들의 포화 현상 속에서 의치대 입학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뉴질랜드의 경우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아무리 공부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의대 입시를 위한 Biomedical Science 또는 Health Science 1학년 과정은 다시 제로베이스로 세팅이 되어버린다. 고등학교 때의 영광은 뒤로하고 모두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의치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과 무성한 소문들로 인해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그동안 상담을 진행할 때마다 확인되지 않은 황당한 정보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시고 그것 때문에 혼란스러워하시는 부모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런 소문들 때문에 시간 낭비 감정 낭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대해 매우 놀랍게 생각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의치대 입시인 만큼 정확한 최신 정보를 위한 상담과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2025년 올해도 의약계열 입시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이제 2월중순~3월초가 되면 그 학생들이 오클랜드 대학교와 오타고 대학교에서 1년동안 많은 경쟁과 시험을 치러야 할 것이다. 모든 학생들이 그동안 잘 준비해온 만큼 최선을 다하고 몸 건강히 그 과정을 잘 이겨내주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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