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만한 씨를 심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겨자씨만한 씨를 심어

0 개 882 수선재

단전은 기운 주머니인데 처음에는 크기가 자궁만 합니다. 주먹 만 한 크기입니다. 


41c68a8d7fc59fa7e17262892e2ad33c_1705438797_7562.png
 

호흡을 하면 그 주머니에 겨자씨만한 씨가 생깁니다. 그리고 계속 호흡을 하면 이 씨앗이 착상을 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자궁 안에 착상을 하듯이 자리를 잡는 것이지요. 


착상을 하면 단전 벽에 씨가 심어지고 그게 점점 자라면서 커집니다. 아기가 자라면 자궁이 커지는 것과 같습니다. 

3개월, 6개월, 1년…… 계속 단전호흡을 하면 단전이 살구 크기 정도까지 자랍니다. 아주 열심히 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단전을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주 작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지금 단전에 씨를 뿌렸다…… 씨를 뿌리면 우선 땅에 자리를 잡아야 되잖아요? 


아기를 가진 것처럼, 착상시켜 키우는 마음으로, 단전을 키우시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큰 아이가 뱃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지요. 열 달이 지나야 아이가 다 자라서 나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단전도 점차 호흡을 한 만큼 커집니다. 나중에 축구공만큼 커지면 믿을 만한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나, 숨 좀 쉰다고 해서 처음부터 축구공만 하지는 않습니다. 


배우는 분이 마음이 급하거나, 지도하는 분이 급하게 유도하거나 해서 미처 단전이 자리 잡기도 전에 기운을 돌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조금 호흡하다가 벌써 운기하고 혈을 열고 하면서 마음이 바쁩니다. 



다른 곳에서 10년 이상 호흡 수련을 한 분도 계십니다. `나는 단전호흡을 10년 이상 했기 때문에 단전이 어느 정도 클 것이다’ 하고 자신만만해 합니다. 그런데 살펴보면 단전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처 충분히 크기도 전에 성급하게 단전을 활용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과오가 아니라 잘못 지도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단전이 생겨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크기가 살구 정도라도 될 때까지는 기운이 오가는 것에는 일체 신경을 쓰지 마세요. 단전을 채우는 일에만 열중하시면 됩니다.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17 | 2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76 | 2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76 | 2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84 | 3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60 | 7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65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29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3 | 8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799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5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8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1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2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39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5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3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3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1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 더보기

욕심부리면 트리플 보기 – 과욕이 부르는 실패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0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원하지 마라… 더보기

수선과 복원의 예술

댓글 0 | 조회 149 | 2026.03.10
반복적인 힘(스트레스)이 가해져서 성… 더보기

지방간(脂肪肝, Fatty Liver)

댓글 0 | 조회 297 | 2026.03.07
웬만해선 아프다고 표현하지 않는 간(… 더보기